위로받고 싶어서 새벽에 엄마에게 전화를 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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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luesora1019
·4년 전
위로받고 싶어서 새벽에 엄마에게 전화를 했다 솔직하게 털어놨다. 엄마 엄마도 힘든 거 아는데, 엄마한테 못할 소리라는 것도 아는데, 나 엄마 생각보다 심각해. 근데 아무말도 안하기는 너무 억울해서. 엄마 잘못 아닌데, 그래도 뭔가 너무 억울해서. 엄마에게서 "내가 다 내려놨잖아... 그거 하나 바라는게 그렇게 잘못이니?" 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약해서 미안해, 엄마.
불안힘들다의욕없음속상해불안해답답해우울무서워실망이야우울해스트레스자고싶다외로워공허해무기력해슬퍼스트레스받아괴로워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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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uinho616 (리스너)
· 4년 전
자세한 사항은 모르지만 많이 힘들었을거같아요. 속으로 얼마나 많이 아팠을까요 위로받고싶었던 새벽..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을까요..? 억울한마음이 조금이나마 풀릴수있도록 제가꼭안아주고싶어요. 그저토닥토닥 많이 힘들었냐구 괜찮다고 스트레스받고 우울한 마카님의 예쁜 마음을 다독여주고싶네요.. 사람은 나약해요. 그래도 괜찮아요. 속상한마음 조금이나마 덜어지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