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racement
·4년 전
잠을 못이루는 밤이 늘어나.
그럴때면 이런저런 고민을해...
그러다 갑자기 눈물을 흘리지.
참 내가 생각해도 어이없어.
뭐가 슬퍼서 우는지도 구분이 안가.
그냥 내가 살아가는거...이거..
이 하나가 많이 힘들고슬픈것같아.
나는 별것도아닌거에도 나는 크게 반응해.
작은일조차 나에겐 힘들고 벅찬것만같아.
그저 사소한일에도 눈물흘리며 보내.
이런 내가 싫어져만가.
항상 나를 낮추기만해.
낮추다보면 그 끝이 있을줄만 알았나봐.
아니더라. 끝없이 나는 낮아져.
이제는 일런 일상이 지겨워.
반복되는 이런 하루들이 지긋 지긋해.
그만하고 싶어. 그냥 다 버리고만 싶어.
너무 힘드니까...너무 두려우니까..
너무 무섭고, 초라한 이런 인생을 살아가는게
많이 어려워. 잘 살아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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