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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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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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현재 34개월 된 큰애와 16개월된 작은 애까지 애 둘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두 아이를 다 키우다보니 가끔은 힘이 들때가 많은데 그래도 큰 애가 칭얼거리지도 않도 조용히 잘 있는 애라서 둘째 볼때 좀 수월한 면도 있어요. 특히 큰애는 얌전하게 혼자서 잘 놀기도 해서 가끔씩 옆집 부부가 데려가서 놀기도 합니다. 워낙 아이를 귀여워하는 부부인데다가 우리 큰애가 그집 가서 놀면.... 신기한건 만져보다가도 본 그자리 그대로 둔다거 하더라구여. 손 갈데가 하나도 없다고 좋아합니다..... 근데 내심 엄마로써 서운하기도 하더라구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랑 노는데 울지도 않고 엄마가 와도 반겨서 달려들거다 엄마보고 울지도 않아요..... 그냥 쳐다보고있고. 그렇다고 또 엄마랑 집에 가자고 하면 가기는 합니다.... 가끔 교육방송에서 보면 엄마와의 애착관계 얘기가 나오는 영상보면. 다른 사람이랑 잘 놀다가도 엄마를 보면 울고 가까이오고 그런게 보이던데... 우리애는 별그런 반응을 보이지 않아서... 아빠가 오던 엄마가 오던 그냥 가만히 놀고 있는거 계속 하고있습니다. 집에 가겠자는 소리도 안하구여.... 내가 잘못하고 있는건지.. 우리 큰애에게 혹시 문제가 있는건지 걱정이 되더라구여.... 요즘 아이가 커가면서 다양한 범죄도 많아지다보니 남들도 다 잘따르게 되어서 교육시키더라도 혹시 낯선 사람도 나중에 잘 따라갈까봐 걱정도 되는데... 이럴땐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혼란스러워걱정돼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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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mmet (리스너)
· 4년 전
요즘 세상이 많이 흉흉해져서 아이들에게 나쁜 사람을 따라가지 않도록 교육을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자세한 상황을 예로 연극처럼 보여주시면서 아이들이 어떻게 해야할는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요.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하시는 시간이 가지시면서 대화를 많이 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남깁니다! 두 아이들을 키우시면서 많이 힘드실텐데 아이들을 생각하시는 마카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