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되는건 하나 없는 휴학기간 스트레스 받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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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되는건 하나 없는 휴학기간 스트레스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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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휴학 원래 어학연수 하려고 신청하고 휴학기간인데 올해, 스스로 돈 모으고 알바해서, 그리고 불어 공부해서 자격증 따서 내년에 단기로라도 어학연수 다녀오려고 했어요. 근데 코로나부터 시작해서 알바는 구하기 힘들지, 원래 알바 구하는것도 거의 무경력이나 다름없어 힘든데도 포기하지 말잔 맘으로 포기안했는데 이리됐고, 또 코로나로 시내 도서관 전부 잠정 휴관해서 집에서 밖에 공부할데가 없는데 수험생때도 집에 있음 공부 잘 안했었는데 참 힘드네요. 그래도 의지 갖고 집에서 불어공부 하려 하는데 참 엄마가 여러 자격증 따 놓으라고 계속 잔소리 하시네요. 지금 제대로 공부하지도 않는다 생각하시고, 컴퓨터 관련 자격증이니, 운전면허증이니 등등 가장 기본적인 자격증이라 있어야 하겠지만 제가 우선순위를 정해논건데 엄마가 자꾸 제 우선순위를 멋대로 바꾸시려는것 같아 짜증나요. 본인 말 안들으면 안듣는다 엄청 뭐라하시고... 지난번에 고모랑 잠깐 오랜만에 문자했었는데 고모네 사촌동생중 첫째가 올해 21살이다보니 이제 성인이고 그래서 고모가 예전처럼 막 자신의 의견을 강요할 순 없다 이런식으로 말하셨는데 왜 우리엄마는 내가 성인이고 아니고를 떠나 자꾸 본인 말을 관철시키려 하고 안들으면 나중에 후회한단 식으로 말하고 엄마말 안듣고 실패했을때 거봐 내가 뭐라했어 식으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힘들어 상담받으러 간 상담소에서도 상담사가 어학연수 간다는걸 "객기"로 생각하질 않나 여기서도 어제 어떤놈이 어학연수 갔다와 돈없어서 폐지줍거나 범죄 안저지르고 살아갈 자신 있으면 갔다와라는 식으로 말하질 않나... 아니 진짜 인생 한번 사는거고 20대 초반, 대학시절에만, 회사 들어가기 전에만 할 수 있는 일이고 중학생때부터 한번쯤은 어디든 좋으니 외국에 나가서 한번 공부해보고 싶단 마음이 그렇게 *** 안좋은건가요? 왤캐 날 지지해주는 사람이 없죠? 내가 왤캐 못미더워서 다들 안달인지, 난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건데? 그들 눈엔 못미더워 보일지 몰라도 여러가지로 힘들고 고민있는데도 참고 꾸역꾸역 내 목표를 위해서 전진하고 있는데 하.. 진짜 짜증나요!
불만이야불안힘들다의욕없음속상해화나불안해답답해우울부러워걱정돼실망이야스트레스스트레스받아무기력해공허해슬퍼우울해괴로워외로워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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