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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커피콩_레벨_아이콘BeingMyself1
·4년 전
한사람으로서. 가족은 필연적으로 존재한다. 따라서 이세상 눈을. 뜨는 순간부터.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고 유대를 쌓아간다. 그리고 난 그중 하나를 잃었다. '죽음' 이란건 생각보다 가볍지 않다는 걸 어린 나이에 빠르게 깨달았다. 둘째 아들로 태어나 첫째의 역할한다는건 쉽지만은 않았다. 특히, 가족 그리고 가족의 가족들이 보내는 시선들은 곱지만은 않았다. 첫째, 둘째도 아닌 두사람의 몫을 해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스스로에게 족쇄를 걸게 하였다. 난 그때부터 남의 인생을 살기 시작했다 첫째로 난. 늘 웃었다. 그렇지 않으면 견딜수가 없었다. 그때부터 마음이 곪았나보다.
공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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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리스너)
· 4년 전
그냥. 그냥.. 안아주고싶다. 속으로 울어내지마. 토해내도 돼. 여기에 다 쏟아내. 참아내고 있는 마음.. 온 마음을 이곳에 쏟아내. 난 당신의 글에 숨겨진 단어들이 다 나타날때까지 옆에 있을래. 상관없으니까 언제든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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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리스너)
· 4년 전
이미 옆에 있어. 그냥 편하게 기대. 푹자길.. 사랑스러운 내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