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되지 않은 솔직한 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완벽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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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되지 않은 솔직한 나.
커피콩_레벨_아이콘BeingMyself1
·4년 전
과거의 여러 배경이 있기에 내가 있는걸 알기에. 부정하진 않지만. 지우려 애쓰는 내자신을 가끔 발견하고. 온몸에 힘을 준다는걸 알게 되었을때. 더 힘들어 지고 내 자신을 괴롭힌다. 날 바닥까지 싫어하게 됨으로써 느끼는 묘한 쾌감. 악순환의 반복. 그래 이미 난 극복하는 법을 알아. 방법의 문제보단. 아령을 들기 위한. 힘이. 근육이 없어. 내 고통을 공유하고자 속살을 드러내었을때. 의미없는 공감뿐. 다시 난 껍데기 속으로 곪아 도저히 빛이 보이지 않지만. 가끔씩 반짝일때 황홀한 들숨 아지랑이처럼 사라짐에 다시 절벽 밑으로. 일주일. 하루. 전의 나를 미워하며 끝없이 반복하는 자책 사실이 아님을 알기에. 그렇지만 논증할 힘이 없어. 어느순간 가슴통증은 내일상이 되었지만 무감각해짐에 마음이아프다 문득 다리밑 아찔함에 휘청했지만 사람들이 볼까 눈길을 거둔다 내마음대로. 하지만 내마음이 지금은 없다 완벽주의적 성격에 늘 내 글솜씨를 미워했고. 썼다 고쳤다를 반복해왔다. 오늘 처음으로 의식속의 나와 마주했다. 흐름을 거스르지 않았기에 오늘 첫도전은 아주 의미가 깊다 항상 있어보이는 삶을 추구하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아닌가.
속상해불안해분노조절우울해망상트라우마우울공허해짜증나답답해불안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괴로워힘들다화나신체증상조울걱정돼불면외로워공황슬퍼의욕없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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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Rail (리스너)
· 4년 전
난 너의 글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