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5 오늘도 아침에 일어보니 9시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조울증|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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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2020.03.05 오늘도 아침에 일어보니 9시였다 씻고있는데 손목에 칼그인 자국이 보니 또 작년의 악몽이 떠오를것 같아 빨리 씻고 나왔다 엄마는 아침부터 기분이 안좋은거 같아 아무말 안하고 밥 먹고 평소처럼 공부도 하고 했다 갑자기 우울해지면서 눈물이 흘렀다 엄마는 그걸 보셨는지 안보셨는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가끔씩 울고싶을때가 있다고 하니깐 웃으면서 조울증 인거 아니냐고 말했다우리 가족에게 말은 안했지만 그래 나 조울증인거 같다 하루 하루 버티는게 힘들고 아무도 나를 좋아하지 않는데 내가 살아야 할까? 어짜피 나 하나 죽어도 아무도 상관안쓰지 않을까? 내 장례식에는 우리 가족들 밖에 없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계속 온 몸을 뒤 덮는다 언제까지 힘들까? 오늘하루도 힘든데 잘 버텨줘서 고맙단 말 밖에 없겠지? 오늘 힘든 하루도 잘 견뎠고 내일도 힘 내보자 일기 공감 비슨한 사람 울어봐요 도와줄께요 느낀점 쓰는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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