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isley
·4년 전
전남친이랑 헤어진지도 3개월을 지나서 4개월을 향해가는데 그다지 좋은 사람이 아니였음에도 , 완전히 끝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문득 문득 보고싶고 추억을 회상하고 웃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안타까워서 슬퍼요.. 혹시나 연락이 올까봐 매번 자고 일어나면 눈도 제대로 못 뜬 상태에서 핸드폰부터 보는데 꿈이라도 꾼 날에는 사귀고 있다는 망각을 짧게 하다가 헤어졌으니 당연히 연락없는 화면에 실망해서 좌절아닌 좌절한 상태가 되기도 하고 잘 버티다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보고싶은 마음이 생기면 주저앉아버리기도 하네요 얼마만큼의 시간이 흘러야 그랬었지~ 하고 넘길 수 있으며 얼마나 더 있어야 무뎌질 수 있을까요 너무 괴로워서 하소연합니다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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