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땐 펑펑 울어야죠 자주 마음이 울적해지네요 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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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urang
·4년 전
울땐 펑펑 울어야죠 자주 마음이 울적해지네요 외로워서 그런지 아니면 상처입은게 아직도 나를 건드는 건지 그럴수록 남을 더 다독여 주고 싶어요 그래야 당신도 저도 말할 수 있으니까 울어도 되요 끝까지 옆에 있을거에요 우리 같이 이해할 수 있으니까 당신 마음 충분히 아니까 서로 위로하고 있는 눈물 다 쥐어짜네며 하루하루 같이 보내고 싶어요 누구든 기대어 주세요 튼튼하게 버틸게요
우울감사해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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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ang (글쓴이)
· 4년 전
@!b302305ed0268444da1 감사해요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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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akie (리스너)
· 4년 전
우왕 마음이 참 따뜻해지는 글이네요. 저두 요새 참 마음 한가운데가 뻥 뚫린 것처럼 공허하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괴로워요.. 가끔은 거리를 걷다가 주저앉아 펑펑 울고 싶은데, 모두가 하염없이 편하게 막 울 수 있는 그런 우는 카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상상도 해봤어요.. 서로 잘 몰라도 각자 삶의 다른 이유와 사정이 있겠지만, 느끼는 슬픔의 무게와 인간의 고독은 어떤 의미에선 닮아있는 한가지이기도 하니까요.. 터져 나오는 눈물을 꾹 참고 돌아와 그럭저럭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자신을 위로하고, 뒤척이며 잠을 못이루는 날에는 슬픈 영화나 드라마를 보곤해요.. 다 보고 나서야 나는 계속 울고 싶었구나 라는 걸 깨닫는 밤이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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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ang (글쓴이)
· 4년 전
@Renakie 그래요 참지말고 더 힘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