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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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hyojin123
·4년 전
안녕하세요. 20살 여자입니다. 제가 사실 초등학생 때 반 애들에게 따돌림을 당한적이 있었고 후에 중학생때 쭉 친언니한테도 매일을 두들겨맞으면서 심한 욕도 들은적이 많았어요... 2살 차이 나던 친언니는 무척이나 폭력적이어서 화를 심하게 내곤 해서 전 정말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무서웠어요... 너무 무서운 나머지 아빠에게조차 말씀드리지 못해서 혼자 끙끙 앓곤 했어요.. 그래서 그 땐 많이 울기도 했지만 고등학생 올라오고부턴 괜찮아지고 친구의 도움 덕에 많이 나아지긴 했죠. 무사히 졸업도 마치기도 했지만 어째서인지 가끔씩 웃다가도 계속 우울해지고 참고 있던 눈물이 날때가 많아서 정말 힘들어요... 약한 모습 보이기 싫어서 애써 강한 척 하고 있지만 그래도 소용이 없었어요... 울때마다 늘 몸이 떨리고 친언니에게 맞았던 기억이 나곤 해서 슬프고 괴로워요... 지금도 친언니랑 같이 있으면 마음이 자꾸만 불안해져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이런 전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 잊으려고 해도 자꾸만 떠오르게 되네요...
트라우마힘들다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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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M416
· 4년 전
제가 트라우마를 없애드리거나.. 그런 능력이 없어서 속상하네요 힘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