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오늘 첨으로 들어와 제마음한국석에박힌 몇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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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durey1004
·4년 전
우연히 오늘 첨으로 들어와 제마음한국석에박힌 몇자를적어밨는데요.. 나만힘든게 아니라는건 알고있었지만..난 그사람들보다는 덜힘든거같다는생각이들었어요..그러다보니..계속 이야기속에빠져 댓글로위로의말도 몇자적어났어여 세상에 나만 나혼자젤힘들거라는생각 나혼자 절벽에 매달려있다는생각에 마니힘들고 지처있는내가 나도모르게 위로도받고내맘을알아주는사람 그리고 나를모르기때문에 나의힘든마음을 이야기할수있는 용기를내어주게되는 ..뮌가에이끌려 나도 생각에빠져 몇자적어보는데요.. 내가누군가에게 위로의말을 던지는 내모습에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공감되구 위로가되고 안아주고싶고..내힘든이상황보다도 더슬퍼지게되요 그래서 더 강해지고 단단해지고싶어지네요 술한잔 마시지못해 속에있는말들을 이평생살면서 해보지못했거든요 너무나..고마워여..기댈곳이생기고..위로가되구..단단해지고 오늘하루행복한1분이아니라 여기들어와있는시간이 행복할거같아요 힘들고 슬프고 우울하다고..날 피하는사람보다는 따듯한위로의말한마디가 힘이되네요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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