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할머니랑 너무 같이 함께 한 탓일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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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어렸을 때 할머니랑 너무 같이 함께 한 탓일까... 할머니랑 함께 있다가 떨어지면 7살 아이처럼 왜 이렇게 서운하고 눈물이 나지 근데 할머니 미안한데 15살이여서 이젠 할머니 앞에서 보고싶다고 울지 못할 것 같아 할머니 너무 서운해하지마 너무 슬퍼하지마 할머니 고생 많이 했어 매일 전화해서 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 연락해야하는데 말로 표현을 못 하겠어 미안해 또 미안해 사랑해 할머니 보고싶어 할머니 1시간 자동차타면 충분하게 할머니 보러 갈 수 있는데 또 난 그게 귀찮아서 안 갈려고 한 적이있었어 미안해 할머니 할머니는 항상 나를 반겨주고 좋아해주는 데 다만 귀찮아서 저번에 못 가서 미안해 할머니랑 저번주 부터 오늘까지 5일 함께 했는데도 난 왜 계속 보고싶지 ? 괜히 할머니랑 사진 찍을 걸.. 할머니 목소리 녹음 할 껄.. 이런 생각이 들까... 아까 할머니 앞에서 동생 때려서 미안해 할머니 속상하게 해서 미안해 할머니 실망 다시는 안 시킬게 셀프 염색 말고 좋은 미용실가서 염색시켜드릴게 할머니 머리 가릴려고 모자쓰지 않게 할머니가 원하는 만큼 내 머리카락 잘라서 가발 만들어 드릴게 그럴려면 내 머리카락 열심히 관리해야지 할머니 내가 꼭 성공해서 할머니랑 좋은 추억 더 만들어야지 할머니 사랑해 할머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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