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다 그냥... 이유도 모른채 시작됐던 불안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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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Igyet
·4년 전
무섭다 그냥... 이유도 모른채 시작됐던 불안장애가 나날이 신체적으로 나타나고 건강이 점점 악화 되는게 느껴지면서 하나하나 아플때마다 죽으면 어떡하지 아픈데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고 이런거에 안죽는다는건 아는데 너무 불안하고 스스로 의미부여하고 지금은 너무 착잡하고 울고싶고.. 곁에 누가 없으면 스스로가 불안해해서 유튜브를 틀어놓고 생활을 해야 그나마 마음이 편하고.. 전체적으로 정신,신체가 다 무너져 내리는 느낌이다... 기댈곳도 없고.. 너무 우울하고 불안하고 전체적으론 너무 울고싶다 불안하고 이걸 언제까지 버텨야할까
힘들다혼란스러워답답해우울해걱정돼괴로워공허해외로워스트레스받아슬퍼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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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nza32 (리스너)
· 4년 전
나쁜 생각 하나 하나가 점점 커지고 커져서 결국엔 몸에 영향을 주는 상황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몸은 약하고 의욕은 없고 나쁜 생각들만 머릿속에 떠나니는 하루하루가 반복되는거죠. 그러다보면 그냥 퀭해지고 이젠 어떻게 하나? 라는 불안만 남아있기도 한 것 같아요. 저의 경험입니다. 제가 마카님에게 해드릴 수 있는 게 없고 오히려 제가 마카님의 글을 읽으면서 제 모습을 생각해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저도 노력 할테니, 마카님께서도 마음 잘 붙드시고 몸과 마음과 일상의 균형을 잘 찾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드실때마다 글 많이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