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때부터 해보단 달이 좋았어요 해는 굉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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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Frommein2018
·4년 전
저는 어릴때부터 해보단 달이 좋았어요 해는 굉장히 밝지만 혼자서만 그렇게 밝으니 햇빛 때문에 다른것들이 가려지는게 좀 싫었거든요 저렇게 밝은데 주변에 있는건 하나도 못 밝혀주는게 별로 대단해 보이지도 않았구요 그에 반해 달은 어두운 하늘에 떠서 은은한 빛을 내어주고 주변에 별들도 밝혀주고 어두운 밤길을 비춰주는게 마음에 들었거든요 그리고 그게 사람과 별로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 들고 저렇게 빛나면서 자기의 모습이 그대로 보이는게 해보다 더 아름다워 보였어요 저는 달같은 사람이 되어 어두운 길을 밝혀주고 주변 사람들도 빛내주는 일을 하고 싶어요 이게 제 인생의 최종 목표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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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r2713
· 4년 전
고마워요 정말 멋지네요 분명 그런 목표와 의지만 갖고 있으면 할 수 있을거예요 많은 사람들을 빛내며, 자신도 빛나는 그런 사람이 되길 뒤에서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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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aha32 (리스너)
· 4년 전
정말 멋진 목표네요. 너무나 마음이 예뻐요. 마카님의 글도 정말 달빛처럼 은은한 매력이 있네요. 햇빛은 눈부셔서 쳐다보기 힘든데, 달은 정말 눈에 부담 없이 하염없이 쳐다볼 수 있지요. 저도 달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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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74 (리스너)
· 4년 전
은은한 달빛에 의존해 고요한 밤길을 걷는 사람들이 많죠? 마카님께서라면 그런 달같은 사람이 될 수 있으리라 믿어요.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