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많은 걸 바라지 않았어요. 좋은 반응은 아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피해망상]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4년 전
저는 많은 걸 바라지 않았어요. 좋은 반응은 아니었어도 어쨌든 속마음을 털어놓은 사람이니까 저도 모르게 더 다가가고 싶었을 뿐이었어요. 제가 이렇게 다가가면, 상대방도 이렇게 다가오겠지? 싶었어요. 애교많고, 살가운 성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냥 막 다가갔어요. 엄마니까 받아줄 줄 알았어요. 엄마도 평소에 저한테 살갑게 대하시니까요. 근데 왜 제가 다가갈 수록 더 밀어내는 듯한 느낌이 들까요.. 너무 슬프네요. 그냥 더 가까워지지말도 적당한 관계를 유지하자는 건지.. 제가 또 피해망상에 사로잡힌건지.. 제가 너무 부담스럽게 다가간건지.. (조언은 하지말아주세요.. 그냥 하소연이니까요)
슬퍼외로워실망이야우울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chae1004
· 4년 전
실망감도 좀 있으실거 같아요 쉽게도 아니고 용기내서 다가간건데 밀어낸다는 느낌을 받으시니..어머니도 글쓴이분도 서로가 서로에게 시간이 필요하신거 같다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