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 특성화 졸업했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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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odo8
·4년 전
요즘 내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 특성화 졸업했고 내 친구였던 애들은 다 직장에서 일 하는데 나만 이렇게 놀고 있어 고3때 잠깐 취업해서 번 돈으로 놀긴하는데 그래도 엄마한테 미안하더라 애비도 백수라 돈은 엄마 혼자 버는데 집안일도 엄마가 다 하고 오냐오냐 자라서 집안일도 잘 안 했거든 그나마 일손덜라고 설거지라도 하고 가끔 저녁밥도 만드는데 애비는 무조건 찌개에ㅓ밥이 있어야해서 엄마가 또 차려... 엄마 인생에 도움도 안 되는 것 같고 애비는 죽었으면 좋겠고 모르겠다 내가 죽는게 더 도움되려나 나만 없었으면 돈도 힘도 덜 들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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