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해야... 잘사는거지? 돈많은거?? 인정받는 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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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yyyy
·4년 전
뭘해야... 잘사는거지? 돈많은거?? 인정받는 직장??,,, 난.. 앞에 넣여있는 길이가안보인다... 먹구름처럼 앞이 다 가려져 그게 길인지 장애물인지 보이지않는다... 당당하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동생 나보다 먼조 좋은 짝을 만나 불안하지만 같이할수있는 사람을 만나 결혼한 동생... 자꾸비교된다.. 난 물류직에서 일한다 고시텔에 산다 계약직으로 최저시급으로 먹고산다 부모님은 그런날 어쩌겠니 그거라도 감사해라 그냥 길다가 차에치어 죽고싶다 그냥 운나쁘게 살인자를 만나 시체로 발견되고싶다 그냥... 운나쁘게 어쩔수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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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ol0423
· 4년 전
삶은 소중한거래요. 근데 그렇지 않을 때, 삶이 이렇게 힘들구나. 쟤는 잘 사는데 왜 난? 하는 생각이 들때 말이죠. 근데 가상과 현실에 다른점이 뭔지 아세요? 가상이 더 좋은것일수도 있지요. 현실은 그러지 않지요. 언뜻 들으면 가상이 더 좋아보이죠? 근데 거짓된 것보다 자신의 힘으로 바꿀수 있는 현실이 더 좋지 않을까요? 현실은 스스로 바꿀수 있어요. 노력해보세요!! 앞으로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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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eed
· 4년 전
저도 뭐가 잘 사는 거고 뭐가 행복한 건지 제 미래를 없애버리고 싶어서라도 당장 자살하고 싶고 저도 물류직 해봤고 혼자 원룸도 아닌 모텔 개조한 방에서 2년 살아 봐서 님 마음을 어렴풋이 알 것도 같은데 진짜 남들 눈에 아름답고 행복하고 돈 많아 보이는 게 왜 잘 사는 건지 진짜 이해할 수가 없어요 저는 세상에서 가장 잘 사는 사람은 농부라고 생각 돼요 모든 일엔 책임이 있는데 잘 살아보이려는 척하려는 애들 모두 본인이 저지른 일에 대한 책임감은 없어요 저는 진짜.. 휴ㅠ 그냥 눈물만 나오네요 나이만 먹어 가는데 왜 이런 마음으로 아프기까지 해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