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6살 여자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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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6살 여자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ektmf5575
·4년 전
저희 가족은 평범한 행복한 가정입니다. 초, 중,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집에서 다 졸업하고 취업도 제가 살던 지역에서 다니고있네요 26년동안 엄마아빠곁을 떠난적 없는, 기숙사생활조차 한적이 없네요.. 20대 후반을 달려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가 원하는 삶을 살아온것 같아요. 엇나가지 않고 싫어도 싫은티 안내고.. 그렇게 내가 원하는, 엄마가 원하는 직업을 가지고 잘 생활하고 있으면서도... 일을하면서도,, 내가 여기서 지금 뭘 하고있나.. 일태기도 오고 일끝나면 우울하네요.. 직업이 유치원교사, 벌써 4년차 접어드네요.. 일도 많고 해야할 것도 많고 피곤한데,, 집에오면 말이 하기 싫어요 수다쟁이인 엄마 옆에서 이야기들어주는것이 너무 힘들어요 같은 지역이라도 저는 혼자서 살아보고싶은데 엄마는 "그래! 나가봐야 고생이라는걸 알지 니가 덜 고생해서 그렇다고 하시는데,, 저는 고생해도 집에 있기가 싫어요 내년에는 꼭 나가서 살고 싶은데 어떻ㄱㅔ 잘 이야기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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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ektmf5575 (글쓴이)
· 4년 전
@iwritethis 네 ㅠㅠ 맞는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