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내가 겪은 일들이 별일 아닌데도 내가 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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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sjoqb
·4년 전
요즘들어 내가 겪은 일들이 별일 아닌데도 내가 우울해하는거 같은, 내가 죽고 싶어하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난 하루하루가 힘든데, 다른사람에게 내 이야기를 털어놓았을때 '그게 뭐 어때서?' 라고 말할까봐 두렵다 그래서 정신과에 가기도 겁이난다 '너같이 힘든 사람은 널리고 널렸다. 그정도는 너혼자 이겨낼 수 있다. 어리광 부리지마라.' 라고 말할까봐. 지금까지의 내 고통이 그저 내 엄살이었을까봐,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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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onJI293
· 4년 전
마음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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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eed
· 4년 전
너 같이 힘든 사람은 널렸다느니 어리광이라느니 이런 소리는 정말 학대라고 생각합니다. 아 진짜.. 저도 뭐라 말을 못 잇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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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bby31 (리스너)
· 4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다른 사람들의 '그게 뭐 어때서?' 라는 반응들은 저도 학대라 생각해요. '너같은 사람이 널렸다'라는 말은 정말 큰 상처이고, 마카님의 아픔을 무시하는 발언이고요 ㅠㅠ 마카님의 고통과 아픔은 어리광과 엄살이 아니예요. 부디 마인드카페에서 잠시나마 쉬어가시길 바랄게요. 좋은 새벽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