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딸이 맞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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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딸이 맞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Barry
·4년 전
슬픔 오늘 12시에 화장실을 갔는데 엄마가 각자 살고 니맘대로 살라고 화내며 이렇게 말하셨어요 수학 공부 않할거면 각자 살자 라고... 엄마는 이과라서 내가 1년 내내 공부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오빠는 엄마가 화나면 덩달아 나에게 짜증을 내요 엄마는 나에게 이런 말을 몰래했지만 난 다들었어요 난 재 포기했다고, ***, ***, 바보같은 지지배 등 이라는 나쁜 말들만 나 몰래 다른 가족들에게 말한다 특히 오빠...엄마때문에 미칠것같다 그놈의 공부를 하루만이라도 않해도 화내고 한달 이상을 가는 엄마가 너무 싫다. 하... 일기에 엄마가 한말들 다써보았다 그걸 읽을 때마다 항상 눈물이 난다. 난 죽고싶고 사라지고 싶고 차라리 태어나디 말았어야 했는데 태어나서 가족을 힘들게하고 날 힘들게 하는 건 정말 싫다 친구는 괌으로 이사갔고 다른 친구는 전학을 가버리고 내가 기댈수 있는곳은 없고 저 우울증 인가요? 세상이 너무싢고 살아있는것도 싫고 너무 무기력한 느낌이 들어요
불만이야화남과엄마불안해힘들다괴로워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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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y (글쓴이)
· 4년 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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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6616 (리스너)
· 4년 전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충분히 마카님은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잰데 어쩌면 가까울수도 있는 존재인 어머님께 그런 말씀을 들으셨다면 너무 힘드셨을 것 같네요..ㅠㅠ 제가 생각하기에 사람은 각각 성향이 있고 그 성향은 개개인마다 다르다고 생각해요. 마치 마카님의 어머니와 오빠와 마카님이 다른 것 처럼요. 다르다고 해서 나쁜것도 아니고 틀린것도 아니니까 너무 슬퍼하지마세요. 어머님과의 좀 더 얘기를 나눠보는걸 추천드리지만 너무 힘들어 하시기에 일단 감정을 추스리는 것부터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마카님! 혹시 이 후에도 힘드신일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글 또 써주세요!! 제가 달려갈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