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차이가 많이나는 언니가 하나 있어요. 저한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전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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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언니가 하나 있어요. 저한테 정말 의지가 많이되고 좋은 언니이지만 너무 답답해요. 시험 준비를 하겠다며 회사를 그만둔지 4년이 다 되어가는데 공무원 시험준비를 했다가 제대로 하지도 않고 놀다가 1년만에 그만두고 전문직 준비를 하고있어요. 언니가 서른이 넘었는데 아직도 부모님한테 용돈 받으며 사는데 2년 넘게 토익점수를 넘지를 못해서 시험을 쳐보지도 못했어요. 같이 있으면 맨날 누워서 핸폰하고 자고.. 토익 700을 2년동안 못넘기고 이제와서 코로나때문에 미뤄졌다고 어쩌냐고 그러고 있어요. 집이 가난한 편인데도 용돈 받아쓰고 알바를 안해요. 30넘어서 알바도 잘 안써준다고 하지만 맨날 시험이 얼마 안남아서 못하겠다고...정작 공부를 하나도 안해요. 영어를 하기 싫다고해요ㅋㅋㅋㅋ 정말 어쩌면 좋을까요. 부모님이 뭐라고해도 안하고 제가 뭐라고 하면 그냥 말하지말라고 죽고싶다고... 저도 그 심정은 알지만 진짜.. 이건 너무 심한게 아닐까요... 진짜 토익 700을 2-3년째 못넘기고 있어요...
불만이야답답해슬퍼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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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artown1002 (리스너)
· 4년 전
언니분이 걱정되어서 마음이 너무 답답하시겠어요.. 조심스럽지만 언니분이 마카님께 죽고싶다고 이야기하신 것을 보면, 우울해서 공부를 하지 못하는 상황은 아닐까요? 우울감 무력감은 공부에 집중도를 떨어뜨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