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4년 전
나는 예전에 나의 마음을 공감해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내 상처를 들어냈다
그 당시에 나는 들어내는 것이 마음이 편했었는데
남은 그러지 못한다는 것을 몰랐다
내가 가장 트라우마를 정면으로 마주보는 영화가 있다
나는 그 당시 그 영화를 미친듯이 봤다(상영 당시에만 10편이상을 봤으니)
그 때 Gv라고 어떤 사람들이 영화에 대해서 말하는 시간이 있었다
누구였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유명한 2명의 사람이 영화관에 있는 사람들한테 말하는건데
나는 그 때 내가 겪은 일을 말하고 감정이입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영화 자체가 심오한 내용이지만, 개그요소이고 현실적인요소가 많이 포함되어있었는데 그 사람들은 뒤에 있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본 듯 했다
그래서 많이 당황하셨다 나한테 많이 미안해하셨다
나는 그래서 나의 과거를 생각하면서 그런 생각을 한다
무지도 죄이다
내가 몰랐다라는 것으로 인해서 모든 행동이 정당화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나는 계속해서 거의 평생을 이 무지했다는 과거를 마음에 담을 것이고 계속해서 반성할 것이다
나는 계속해서 연구하고 지식을 쌓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최소한 나의 이기적인 마음으로 인해서 그런것으로 할 것이다
다시는 무지하지 않도록
이 글을 씀으로써 내가 무지함으로써 상처받았던 모든 이들에게 사과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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