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크족 배우자만나고싶다 그런걸 꿈꾸는게 당연할 수 없는 한국에서는 살기 힘든것 같다
행복하면 불안해요.. 내가 이 행복을 지키지 못할까봐.. 나중에는 행복하지 못할까봐.. 내가 그 행복을 조금씩 갉아 먹고 있는 걸까봐.. 미래가 무섭고 너무 두려워요.. 그래서 미래라는 시간을 받고 싶지 않아요.. 버리고 싶어요.. 아예 앞으로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사람 옆에 지나갈때 숨참는 버릇? 같은게 있는데 고치는 방법좀 알랴주세요.. 아는 사람은 괜찮은데 길거리에서 옆에 다른 사람이 10cm 정도만 가까이 오면 자꾸 숨을 참아요.. 이거 길 같은방향으로 가거나 좀 오래 붙어있으면 숨 참아서 진짜 어지럽고 너무 심하면 앞이 까매지는데ㅠㅠ 너무 힘들어ㅇ요
나를 잘 알고 있다는 친구와 싸웠다.. 일주일전에.. 늘 카톡과 전화와 만나자는 이야기는 내가 해야하고 바로 약속이 잡힌적이 없었다 난 늘 배려라는 이름으로 늘 다음에..신경쓰지말라고 늘 말했다 그랬더니 나에게 넌 잘하고 있고 자존감을 키우라는 내용의글을 보냈고 난 그걸 보고 자존감이 낮아 미안하다고 했고 너가 싫으면 만나지않아도 된다라고 말했더니.. 짜증난다 넌 왜 너의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지않느냐..라고 말했다 나도 내시간이 중요하고 집순이라 집 그리고 내방 침대안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는지 그리고 일도해서 쉬고싶은맘 엄청나지만 늘 먼저 만나자고 하고 연락 및 카톡하는것도 나다.. 나도 짜증난다라고 했더니 본인도 깨달음이 있다라고 하더리고 말했디 난 더이상 친구에게 먼저 연락이나 카톡 만나자는 말을 하지않을거다.. 내가 병원을 다니고 약을먹고 상담을 1년8개월을 받고 나의 힘듦을 털어놓았던 친구를 버릴거다.. 20대중반부터 삶은 혼자사는걸로 생각하고 살았고 가족도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나는 최대한 배려를 했는데 권리로 생각한다면 과감히 버리는게 맞다.. 상담사님은 나에게 배려도 적당한 선에서 하고 본인(상담사님)에겐 욕심을 부려달라고 하셨다 난 언제까지 연락을 안하는지 볼 예정이다
다음 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시험이 있어요.. 화요일 오전 9시 50분에 있는 현대 한어는 그날 휴강 이래요. 시험 공지는 과목 하나만 나오긴 했는데 다음 주부터 이제 시험 공지 나오고 본격적으로 중간고사 기간에 들어갈 것 같아요. 이번 주에 볼 수 있는 것들 미리 다 봐놓으려고요. 수요일도 놀았고.. 어떻게 보면 많이 쉬었어요. 자세 계속 바르게 하고 수시로 스트레칭하고 핸드폰 좀 덜 보고 공부 좀 바짝 해서 중간고사 한번 봐 볼게요. 너무 많아요….ㅠㅠ 그냥.. 참… 열심히 한다고 한 건데 이렇게 공부 때문에 힘들어 본 게 처음이니까 몸도 이번에 막 아파 보고 헤어진 애인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부모님도 늘 걱정 되고.. 옛날 일로 스트레스 받는 건 디폴트였고.. 이래저래 고생을 진짜 많이 했어요 그게 다 몸으로 나온 것 같아요 올해 초부터 진짜 많이 아팠어요 앉아 있을 때 몸이 이제 좀 덜 저릿하면 좋겠네요..ㅎㅎ 아프진 않아도 턱이 약간 찌르르 하거나 목이나 허리가 그럴 때가 있는데 그런 신호에 엄청 예민해져요. 이번이 진짜 힘드네요..ㅎㅎ 한번 아파보고 나면 자기 관리 하는 법을 배울지 아직 어릴 때 아파 봐서 다행인건지 잘 모르겠어요. 할 수 있는 걸 해 보고 있을게요. 친구도 좀 생기고 나이가 들고 성숙해지니까 꾸미는 것도 재미가 붙더라고요. 이제 여드름이 안 나니까 피부가 되게 좋아졌어요. 그런 건 또 좋은데 이래저래 안 좋은 일도 생기네요..ㅎㅎ 모르겠다. 힘들어요..ㅠㅠ 공부하고 있을게요.
사랑을 할 때에도, 사랑하기를 그만두었을 때에도... 아픈 건 매한가지였다. 사랑이 존재하든, 존재하지 않든 매 순간 살아있음이 곧 아픔이더라. 사랑도, 냉소도, 모두 나를 아프게 할 뿐이었다.
이번 학기 수업이 9개거든요. 학교에서 오래 수업을 듣는데 의자가 안 좋아요. 이번 학기가 오래 앉아 있고 스트레스도 진짜 많이 받고 어릴 때부터 일자목이랑 턱에서 가끔 소리 나고 이런 게 있었는데 이번 학기가 무리하면서 몸에 한번에 신호가 온 것 같아요. 턱에서 소리는 났다가 안 났다가 계속 반복을 하네요. 요령이 생긴 게 밥 먹다가 턱에서 소리가 나면 양만 채우고 멈춰요. 그럼 이빨 닦고 스플린트 끼고 몸에 힘 빼고 바로 자요. 몸에 힘 빼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저녁도 턱 아픈 날은 그냥 쉐이크랑 바나나 먹고 말아요. 그럴 때 턱에서 소리 나면서 먹는 게 더 괴롭더라고요. 그리고 생활 습관을 하나하나 되짚어 보게 되더라고요. 엎드려서 핸드폰 하는 게 진짜 안 좋고.. 누워서 핸드폰 보는 것도 안 좋더라고요. 그거는 손목에 안 좋아요. 2달 뒤에 이제 한국에 다시 가거든요. 저런 생활습관을 하나하나 교정해보려고요. 저번 학기 때 백조이라고 자세 교정 의자를 샀는데 쓰게 되네요..ㅎㅎ 누우면 바로 자야 될 것 같고 (핸드폰 보지 말고) 유튜브로 스트레칭 같은 것도 찾아보고 계속 해야 될 것 같아요 건강은 정말 있을 때 챙겨야 하는 것 같아요.. 디스크가 터져서 막 못 일어날 정도로 아픈 건 아니라 다행인데 이렇게 좀 더 나빠지기 전에 관리 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두 달 정도 공부하고 꾸준히 관리하면서 차도를 한번 보려고요. 괜찮아지면 병원을 안 가도 되고 아니다 싶으면 한국 가서 병원을 가야 될 것 같아요. 누워서 이제 핸드폰을 못해서.. 평소에는 앉아서 책 읽거나 논문 읽거나 그럴 것 같아요 나가서 운동하거나.. 그렇게 됐네요..ㅠㅠ 중국이라 사실 병원을 못 가서 혼자서 정신 차리고 관리를 한번 해 볼게요.
남자친구는 어떤 존재인가요?
어느 날 갑자기 깨달았다. 나, 죽어가고 있는 거구나. 인생은 죽음을 향한 여정이구나. 축기위해 살아가고 있구나. 죽음의 문턱 앞에 서는 날 ' 잘 살았다.'까지는 아니더라도, ' 나쁘지 않았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고 싶다.
사는게 많이 버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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