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외모 ,몸매는 중요하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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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jyuu6
·5년 전
저는... 원래 외모 ,몸매는 중요하지않다고 생각해요! 사람은 첫인상을 겉으로 보겠지만 내면을 봐야 진짜 첫인상이 되는게 아닐까요..? 요즘 광고에 "살 빼서 자유로운 몸매 되자!" 라고 적혀있었어요 여러분들 혹시 그거 아시나요? 자유로운 몸매는 내가 만드는 거예요. 남들에게 눈치보여서 나의 식단까지 반으로 줄이면서 살을 빼서 이뻐지는것은 자유로운게 아니 예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뚱뚱한 사람들은 "게을러" ,"되게 더러워"," 살 맛이 날까?" 라고 생각을 해요. 아뇨? 절대 안 그렇거든요 진정한 자유 로운 삶을 산다고 생각해요. 저는 162에 56가 나가는 사람입니다. 저의 몸무계는 부끄럽지않아요. 왠지 아세요? 저는 제 자신이 대해 만족했고.. 삶을 해쳐나갈수 있으니깐요.. 하지만.. 요즘 스트레스하고 자존감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어요. 애들은 다 날씬한데 부모님도 "살빼라"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자존감이 낮아지다보니 말도 어눌해졌고요.. 요즘에는 내가 가치가 없어보이고 살 의욕도 안생겨요.. ㅠㅠ 긴 글이였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이렇게라도 적으니 위로를 받는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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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ed
· 5년 전
162/56이면 지극히 정상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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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yuu6 (글쓴이)
· 5년 전
@neeed 그런가요.. 요즘 다들 40키로여야한다고 ... 하.. 사회가 여자를 너무 무시하는거? 라고 생각해요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는 남자들도 많고요 여자들도 그렇고.. 정상이라고 해도 저는 잘 모르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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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ed
· 5년 전
연예인기준인거지 ㅋㅋ그정도면 아~주 정상인거같아요 제가보기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