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나는 생각했다 불행에도 총량이 있을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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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mDDDDDDD
·4년 전
어린 시절, 나는 생각했다 불행에도 총량이 있을거라고 묵묵히 견디고 견디다 보면 언제가 그 지독한 것들도 잦아들고, 행복해질 수도 있을 거라고 어쩌면 나는 일찍이 철든 척은 다 하고 살았지만, 울지 않고 기다리면 산타가 선물을 준다는 어른들의 말을 가장 오랬동안 믿은 바보일지도 모르겠다 - 책 <1cm다이빙> 중 저도 항상 힘든일이 있을 때면 사람은 공평하다고. 불행과 행운의 비는 사실 일정한데 사람마다 불행과 행운이 오는 그 시기가 서로 다를 뿐이라고, 남들은 마음이 단단하고 견고한데 내 마음은 아직 여유가 없어서 받아들이지 못하고 날카로움에 베이게 되는 것 뿐이라고..생각하며 버텨왔습니다. 근데 버티기만 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조금은 관대해지고 우울과 아픔을 잠시 놓고 세상을 투명한 눈으로 바라봐야만 마음도 투명 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왜 아픈지 남들마다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깊은 상처까지는 위로해 드릴 수 없겠지만 글을 나누면서 힘이 된다면 좋겠어요.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버텨온 당신에게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안심돼망상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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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ourhappyday
· 4년 전
고마워요 마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