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제가 목소리가 작은 편이어서 가끔씩 상대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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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soohyun
·4년 전
평소에 제가 목소리가 작은 편이어서 가끔씩 상대방이 제가 하는 말을 잘 못 알아듣는 경우가 있어요 . 목소리가 작게 나오는건 제가 노력을 못해서 소리가 크게 안나오는 건가요 ? 원래 목소리가 작은건 왜 그런거죠? 목소리 크게 내라고 계속 하니까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네요.. 제가 안내려고 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크게 냈다고 하는건 작게 들리는 식이니... 그래서 어떤게 큰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말하기가 힘들어요. 제가 크게 내면 화내는것 같이 들려서 소리를 조절하다보니 더 작게 나오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애요. 어떻게 해야하죠..문제가 심각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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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JE
· 4년 전
한 두명한테 그런 말을 듣는건 별로 문제가 없으나, 평소에 그런 말을 자주 들으신다면 고칠 필요성이 있다고봐요. 목소리가 작은건 그냥 선천적인 문제죠. 이때까지 그렇게 살아오셨으니 본인은 모르는게 당연하고, 또 갑자기 바꾸려니 스트레스가 쌓이는게 당연하죠. 그래도 목소리가 작은건 커뮤니케이션에도 문제가 생길거고, 남들이 보기에 자신감이 낮고 소심해 보일 수도 있어요. 그러니 일단 평소 말할때 인식을 항상 하면서 억지로라도 목소리를 크게 내보세요. 내가 판단하기엔 화내는 것 처럼 언성을 높이는게 될지 몰라도, 남들이 듣기엔 그게 평범한 목소리일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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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oohyun (글쓴이)
· 4년 전
@nalkae79 제가 무표정이기도 해서요..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친한분한테서 자주 듣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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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oohyun (글쓴이)
· 4년 전
@NIJE 보통 다른 사람들하고 얘기를 하면 목소리가 작다고 지적받지는 않아요 처음보는 사람같은 경우는요.. 친한 친구들하고 대화를 나눌때 목소리가 작다는 얘기는 못 듣는데 아마 얘기를 안하거나 아님 제 목소리가 익숙해서 그런 걸수도 있어서 잘 모르겠어요.. 이제 나이도 적지 않은데 그런 얘기 들을때마다 자존심도 상하는데 고쳐질수 있는 거라면 아마 일찌감치 고쳐지지 않았을까요 ? 제 목소리가 진짜로 작은건지도 의문이 가요. 상대방이 목소리가 워낙 커서 제 목소리가 평범한데 작게 들리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내성적이여서 그런건지 아니면 진짜 문제가 있는건가요 .. 목소리를 의도적으로 크게 내면 사람들의 시선이 자꾸 신경쓰이고 할말도 잊어버리고 말끝을 흐리게 되거든요.. 뭔가 말하는게 힘들어요 이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