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친구.어떻게 생각하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이런 친구.어떻게 생각하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arthela
·4년 전
여중생입니다.저번 학기에 전학왔는데요 저 포함 3명이 전학왔어요.근데 여기가 좀 시골이다 보니까 여자애들이 저 포함 5명입니다.저랑 같이 전학온애들은 ㅇ이랑 ㅎ이라고 할게요. 제가 성격이 좀 많이 활발한편이에요.걔네도 저같은 성격 좋아해서 많이 장난도 치고 그랬었는데.. 문제는 ㅇ이랑 ㅎ이랑만 더 친하다 보니 제가 소외 받는 느낌이라 걔네들한테 말했어요.솔직히 너희가 00이런 일들 때문에 많이 서운했다. 하니까 얘네들이 지들이 언제 그랬냐는 둥 오히려 이상한 생각좀 하지말라며 제탓을 해대네요 ㅋㅋㅋㅋ 그때부터 아 얘네는 그냥 이런 애들이구나.싶어서 훗날 가봤자 떠날 친구들이란걸 알고,얘네 앞에서 제 성격 보여주기도 싫고 그냥 조용히 며칠 지냈는데.. 어느날 ㅇ이 그런걸 눈치 챘는지 "야 요즘 쟤 재미없지 않냐" "예전 만큼 재미없어"  처음에 듣고 내가 무슨 광대냐..내가 너희들 재미 챙겨주려 학교 오게 이론말들 하고 싶었는데.그래봤자 감종소모일것 같아 안했어요. 이딴 말 하는걸 듣고 확신했습니다. 저는 그냥 얘네 즐겁게 만 해주면 끝나는거지.쟤네는 딱히 절 깊이 알고 지내고 싶진 않을걸. 이 뒤로 ㅇ이 절 은근 소외 시키며,제 앞에서 귓속말 하는일 많아졌고(절대 안알려주고 ㅋㅋㅋ)제가 한말 은근 무시했어요. 그리고 ㅎ이 하면 좋아하면서 제가 하면 정색하더라고요. 진짜 기분 나빠서 점심시간때 불러서 ㅇ이랑 얘기 하는데 제가 너무 화가 나서 소리질렀어요.그리고 자기는 여전히 잘못을 저한테 돌리고요..(물론 저도 잘못 한게 있겠죠.) 이 뒤로 여자애들이 절 은근히 따돌리곸ㅋㅋㅋ 제가 사과를 2번 걸쳐 해도 다 무시하고.. 결국 방학하기전에 사과를 해서 받아주었습니다. 하지만 개학한뒤가 너무 걱정됩니다. 사람 쉽게 안변한다고..하 진짜 어쩌죠 왜 이런걸 까요..
힘들다속상해우울따돌림우울해친구슬퍼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