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기도> 휴학하는게 많이 무서워요. 내년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격증|압박|어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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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간절한 기도> 휴학하는게 많이 무서워요. 내년에 어학연수를 꿈꾸고 돈을 모으고 언어공부도 해서 자격증도 따려고 하는건데 알바도 제대로 못구하고 일년 공치고 어학연수도 제대로 못갈까봐 무서워요 알바경력이라곤 시청 단기알바랑 근로장학생이 다여서 거의 무경력이나 마찬가지니 알바 신청해도 떨어지는게 많을거에요 알바를 제대로 안하고 시간을 보내는게 너무너무 무섭고 그게 시간을 낭비한단 생각이 드는게 너무 괴로워요 물론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해 나가려 본인을 좀더 압박하고 몰아세우는것도 지금 상황에선 좋을지 몰라요 너무 그런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진도가 지지부진 하니까요 다만 너무 본인을 몰아세우고 결과로서만 올 일년을 판단하지 않게 해주세요 최선을 다해서 목표를 이루게 해주세요 다만 최선을 다했을때도 인생이 마음대로, 계획대로 풀리지 않을때에도 너무 좌절하지 않게 해주세요 넘어져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주세요. 몇번의 실패에 부딪히더라도 자신을 실패자로 생각치 않기를, 다른 누가 나를 실패했다, 휴학 괜히했다 하더라도 제 자신만은 저를 변호해주기를 제게 수고했다 해주기를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재를 즐기게 해주세요 다시오지 않을 일년 후회하지 않을 의미있는 일들을 하면서 인생의 목표를 차례차례 이뤄가며 성장하는것도 좋지만 매일매일 소중한 하루들 가진것에 감사하며 이 순간순간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간절히 기도합니다
힘들다혼란스러워불안해걱정돼우울해외로워무기력해공허해슬퍼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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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20b70d98f5aef4a52ac (글쓴이)
· 4년 전
@iwritethis 넵 사례 찾아보는것도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