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체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왕따|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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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체험
커피콩_레벨_아이콘Neil8672
·4년 전
얼마전 마포대교에 갔다가 생명의 전화기에 손대고 왔습니다. 잠실대교에서도 몇번 그랬고 그때는 별 큰일도 없었고 통화도 잘했기에 이번에도 그냥 편하게 제고민 털고자 걸었다가 자살자로 오해를 받았습니다. 쉽게말해 자살하는 사람의 기분을 체험해봤던 경험인데 사실 저도 자살하고 싶을정도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강다리를 많이 갔었습니다. 그러나 뛰어내릴 용기는 없었죠. 아무튼 전화한 덕분에 경찰 소방서 분들이랑 해양구조대까지 와서 단체로 절 포위하셔서 순순히 지구대까지 연행되서 가족의 도움으로 집까지 오해풀고 집에 온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사실 실제로 제 삶은 언제나 지옥같아서 전 언제나 힘든글을 쓰고 도와달라고 하는데 제겐 친구도 없고 사회 성인왕따 라서 누구에게도 큰 도움을 받아본 경험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때 포위될때는 죽고싶은 생각도 조금 있었지만 그때 구하러 오신 구조대가 없었으면 더 힘들었을거고 나쁜선택을 했을거 같습니다. 평소 인맥관계도 힘들어서 사람도 못사귀는데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마음을 억누르기 너무나 괴롭고 버티는게 한계입니다. 이젠 제발 누가 좀 곁에서 절 일으켜주면 좋겠습니다. 돈때문에 말도 못할만큼 괴로운 처지에 있어서 제게 여유가 없다보니 매우 민감해졌습니다. 진짜 주변에 아무도 없다는게 하루하루 지옥이 따로 없는데 저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가족에게도 그 누구에게도 사랑도 못받고 자라 봐서 사랑과 관심이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혼란스러워불안해실망이야우울해중독_집착속상해트라우마우울어지러움공허해짜증나답답해무서워불안외로워스트레스받아괴로워불만이야힘들다강박불면공황슬퍼의욕없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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