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중학교 3학년 올라가는 학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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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중학교 3학년 올라가는 학생인데요 2학년때 저 빼고 저희 무리는 다 붙었었어요 그래도 밥 같이 먹고 계속 사이를 유지 하고 있었어요 그 친구들도 반이 달라도 그때는 똑같이 얘기하고 수다 떨고 그랬어요 근데 겨울방학을 하고 안 보다가 개학날에 학교 정문에서 마주쳤는데 되게 어색해 하는거에요 좀 소심했던 친구가 있어서 제가 먼저 말 걸고 그랬는데 이번에도 제가 오랜만이다 어쩌고 하면서 인사를 했는데 어 오랜만이야 하면서 다른 친구에게 가더라고요 그렇게 한명씩 저희 무리가 모이기 시작했는데 한명이 늦어서 안 오고 있었어요 저는 기다릴 동안 얘기를 할려고 했는데 저를 어색해 하고 살짝 부담스러워한다는 듯이 행동 하더라고요 그래서 나 먼저 간다하고 혼자 올라갔는데 늦었다던 친구가 왔는거에요 그래서 걔네끼리 늦었다면서 뛰어가는데 그 늦은 친구가 저를 못 봤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으로선 외면했다고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그 날에 개학식 방학식 졸업식 다 했는데 그 날 끝나고 저랑 한 친구 말고 영화를 보러 갔더라고요 제가 디엠으로 누구랑 갔냐고 물으니깐 며칠째 안 보고 있어요 현활인데 ..그래서 한 친구 한테 물어보니깐 엉.. 예전부터 보러가기로 했었어라는거에요 근데 그냥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할려고 했는데 왜 굳이 엉 뒤에 ..을 붙혔는지 생각해보니깐 제 눈치를 본다는거 밖에 안되잖아요 그리고 며칠 전에도 만약 저희 무리 말고 다른 무리 애들 A B C D가 있다고 하면 저희 무리 중 두 친구가 걔네랑 그 전날에도 같이 자고 할리스에서도 마주쳤는데 인사도 제대로 안 하고 그냥 좀 당황해하더라구요 제가 한 친구한테 인사를 했는데 그냥 어 이러길래 좀 당황스러웠어요 그래서 나머지 한 친구한테도 인사했는데 그 친구도 겉으론 안 그래보이지만 정말 좀 당황한 기색이 있긴 있었어요 저 때문에 걔네 분위기를 살짝 망친 느낌.?.? 이런게 좀 지속 되니깐 한 번도 그런적이 없는데 막상 겪어보니깐 너무 힘들어요 개학식 날 부터 걔네 생각을 하면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얼굴이 뜨거워지고 손이 떨리고 땀도 나고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꽉 막힌 느낌이에요 저 어떡하죠 학교 가기 정말 싫어요 곧 있으면 반배정도 나와서..
불만이야짜증나스트레스받아의욕없음혼란스러워화나불안해답답해우울실망이야불면우울해불안무기력해공황호흡곤란슬퍼무서워스트레스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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