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나한테 부드럽게 물어봐주질않아요 짐처럼 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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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nn666
·4년 전
아무도 나한테 부드럽게 물어봐주질않아요 짐처럼 여겨지는 것 같고 특히나 가족들한테 피해만 주고 있는 것 같아 자책감은 더 깊어져요 가족들한테 너무 미안하지만 정말너무너무 밉고 싫어요 너무 외롭고 내 편은 아무도 없어요 아무도 내 고통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주지도 궁금해하지도 않아요 펑펑 울어버리고 싶은데 무뎌진건지 눈물도 안나와요 오래살지 못할 것 같아서 무서워요
혼란스러워신체증상불안해강박답답해우울불면무서워불안외로워망상슬퍼우울해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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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continue (리스너)
· 4년 전
지금 상황을 참지 못하고 좋지 않은 선택을 할까봐 스스로 두려움을 가지고계시군요....왜 사람들은 다들 날 선 상태로 있는걸까요. 매순간 느끼게 다 자신의 일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도와주지도 않고 동떨어져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하잖아요. 들어주는 척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사람들은 항상 자신을 방어하려고 해요. 그래서 이렇게 아픔을 느끼나봐요. 내가 가족들에게 피해만 주고 있는게 아닐까 하며 가족생각을 먼저 하는 마카님은 마음이 따뜻한 분이실 것 같아요. 우리는 좀 더 서로의 대한 공감과 더 많이 이야기를 하기를 원하는데 요즘 세상은 그런 것들과 점점 멀어지고 공격적으로 변하는 것 같아 슬퍼요. 마카님 ,힘들때는 참지 말아요. 자신의 감정에 대해 솔직해지면 지금 이상황이 조금 나아질지도 몰라요. 꾹 참고 참다가 말할 곳을 찾아 마카에 오셔서 이렇게 털어놓아주셔서 저도 이렇게 제 감정에 솔직해져봤어요. 무슨일이 마카님에게 있었나요? 어떤 일이 마카님을 고통스럽게 만들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