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한테 헤어지면서 예전만큼 설레지가 않다고 했는데, 마음이 식어서 그런걸까요? 제가 차였는데 그사람은 저에게 미련이 안남을까요?
저는 일단 친구가 없습니다..사회생활 하면서 연락도 안하게 되었고 혼자 반려동물과 일상생활 하며 보냅니다..가끔 외롭다 생각들때도 있지만 나쁘진 않아요..친구.. 아는언니.. 선배 ..아무도 없어요.. 가족과1년에 한두어번 보고 연락 가끔 하며 지내곤 합니다..직장 사람들과 직장에선 아무일 없이 잘 지내지만 개인적인 연락등 소통 하지도 않습니다..그나마 저에게 있었던 사람은 2년가량 만난 남친이 전부였어요..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헤어졌다 다시 만났다 횟수가 1년에 3번씩은 있었지만 길면 한달 짧으면 일주일안에 다시 만났었습니다..남자친구도 마찬가지 였겠지만 서로 자기 반성시간도 없이..다시 만나다 보니 속에 홧병이 쌓인것처럼 응어리가 져서..작은거에도 엄청 예민해져서 싸움이되면 무조건 헤어져가 입에서 나오더라구요..그분이 동업 사업을 하셨는데 그냥 망해서 작년12월 폐업을 하고 한달반 가량을 쉬었어요..늘상 저희집에서 보냈구요..그러다 이전 다니던 회사에 재취업이 되어 현재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출근과 함께 다른 지역 출장을 가야해서 근2주를 그곳에서 지냈는데..술로 저와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술은 잘먹고 좋아하지만.. 즐겨 먹질 않아요..기분좋은일이나 경사있는?그런날이나 크리스마스 생일 머 이런날.. 한주에 찾아오는 쉬는날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 쉬니까 맛있는 음식과 맥주 한두잔 으로 저에게 보상을 합니다 수고했다고..남친이 술을 너무 좋아해요..항상 퇴근하면 맥주를 사옵니다..저 만나기전엔(연애전) 식사자리나 술집가서 친구들 하고 마신거 같더라구요..술을 좋아하니 연애초반엔 같이 마셨어요 매주3회를..근데 먹을때마다 싸움이 되어서 제가 절제를 하게 되었고 지금은 집에서 술을 특별한일 없음 마시지 않습니다..출장갈때도 삐거덕 거렸는데 가기전이 명절이였는데 명절가족과 보내고 저를 보고 갈줄 알았는데 술마신다고 오지도 않았고.. 가서 거기 이제왔다고 그렇게 메세지가 왔었구요..가서도 계속 싸웠어요.. 카톡 메세지로요..공용숙소에 거주하다보니 통화는 아예 안했어요..불편한거 같아서 저도 걸지도 않았구요..거기서 쉬는날 사람들 하고 낮부터 술을 먹었는지..완전히 취해서 저녁7시에 메세지가 오타가 나서 왔더라구요..제가 그런 모습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남자들 취한모습을 극혐합니다..싫다긴 보다 솔직히 무서워요..ㅠ 그걸 남친도 알고있어요..그런문제로도 다퉜으니까요..그런데 술을 안마셨다고 거짓말 하는겁니다..남친거짓말로 싸우고 헤어진것만 네다섯번이에요 ..밖인데 숙소라 하고..술 안마셨다는 그 모습에 제속에 담겨있던 모든화가 다 쏟아져 나왔습니다..남친이 하던일 안되서 빚만져있고 개인회생 앞두고도 있는데..회사 들어가더니 직원들과 어울려 매일 식사자리 핑계삼아 술을 먹고 다니더라구요..신입사원도 아니고 원래 경력직 회사 다시 들어간거고 ..나이도 40인데 진짜 답없는거 같아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미래가 안보이더라구요..제가 남친이 쉴때 회사출근전이죠.. 나가서 사람들하고 어울려서 술자리도 근무의 연장이라며 술마시면서 속썩이는거 아니냐 그랬더니 왠만하면 술마시지 않을께 그러더라구요..설마...가 역시나가 되었고 이별통보했더니 붙잡고 난리입니다..그 거짓말한날 필름이 끊겨서 저한테 무슨말을 어떻게 했다는지도 모른다는데..그날 거짓말한거에 제가 눈이 돌아서 폭언을 했더니 같이 욕을 하더라구요..?다시는 안볼것처럼.. 그리고 뻔뻔하게 붙잡습니다..저도 미련이 남아 대화를 시도해봤어요..계속 술자리가 반복되면 난 스트레스 받을꺼고 솔직히 못보겠다고...거짓말로 신뢰가 무너져서 니가 술만 마신다고 하면 난 의심으로 그날 하루를 고통속에 보낼꺼라고..아니면 나도 퇴근하고 똑같이 회사직원들이랑 술마시고 다니면 좋겠냐 하니..선뜻 대답하지 못하다가..한참뒤에 이해할수 있으니 자신을 이해해달래요..그말 듣는순간 너는 멀었구나..싶어.. 나는 이해 못하니까 헤어지자고 끝내자고 했습니다..저 이번에 서로 다투면서 근 이주를 앓아 누어 있었거든요..잘한거 같으면서 착찹하고 쓸쓸해요.. 제가 못한다고 이관계 끝냈지만..그사람이 저를 그렇게 잃은것에 대해 아주 깊게 후회했음 좋겠어요.. 그리고 이 지긋지긋한 애증의 관계에 흔들려서 더는 이어나가지 않을수 있게 저를 선생님들이 좀 잡아주셨음 좋겠어요..일상생활도 못하고 명절주부터 지금껏 회사엔 병가내고.. 아프다고 부모님 뵈러도 명절에 안갔습니다..집안에만 머물렀어요..우울증이 온거같습니다.. 심한 무기력증과 함께..집안에 할일이 넘쳐 흐르는데 누어만있고 먹고 만 지냈습니다.. 피폐해진 저를 제가 구원하고 돌봐야하는데 계속 무기력하고 잠을 못잡니다..어떻게 하면 좋나요...
주변 사람들과도 연이 거의 끊겨서 곁에 있는 사람이라곤 남자친구와 친구 세명뿐인데 오늘 남자친구가 헤어지자네요ㅋㅋ 엄청 짧은시간 사귀었는데 제가 마음을 너무 많이 줬어요 저 ***인가봐요 그렇게 당하고 또.. 근데 왜 마지막까지 잘해주는거죠? 마지막까지 자해하지말래요 너무 울지도 말고. 그래서 전 가끔 제생각에 잠겨 힘들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헤어진이유는 그냥 자기가 별로 안좋아하는것 같대요 전보다 좋아하긴하는데 근데 딱봐도 거짓말같아요 너무 헤어지길 원하길래 알겠다고 했어요 헤어지자는 말울 듣자마자 울었고 거의 세시간째울고 있네요 이렇게까지 호흡이 안될정도로 많이 운게 얼마만인지ㅋㅋ 진짜 내가 이 사람없으면 어떻게 살지 더 잘해줄걸 이사람없으면 살 이유가 없는것 처럼 느껴졌고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유학 가서 친하게 지낸 그룹이 있는데 그 친구들 중 한명이랑 (중동사람) 말도 너무 잘통하고, 얘랑 전화하면 4시간 이상 기본이고 그냥 웃기고 좋았어요 아무튼 그 친구랑 썸 아닌 썸 타다가 결국 각자 본국으로 돌아가기 일주일 전에 감정이 활화산 처럼 타올라서 데이트하고 끝까지 갔어요 아무튼 이러다가 각자 본국으로 돌아갔어요 그리고 제가 비혼, 현재 경제적 독립 X, 해외롱디 자신 없음 등의 이유로 이 친구와의 미래가 안보여서 친구? 애인? 한 2주를 아무튼 되게 애매한 사이로 지내다가 내가 연락을 좀 피하게 됐어요 이 친구는 그런 와중에 몇번 저를 잡았고.. 아무튼 지금 제 상황이 마음은 좋아하는데 현실적인 이유로 멀어져야ㅠ한다는게 너무 고통스럽고 아직 스스로 수용이 안돼요.. 어떻게 보면 일주일 만난거니까 더 많은 것을 못해본거에 대한 미련도 있고, 보고싶고, 그립고, 연락하고 싶은데 머리 붙잡고 진짜 강하게 절제하는 중입니다.. 이기적이게도 그때 당시엔 얘가 나를 좋아하는 것만큼 제가 좋아하는거 같진 않았어요 근데 잃고나니 이 친구와 친구였던 시절이 너무 그립고 왜 관계를 했을끼 너무 후회되고.. 평생 친구로 남을 수 있었던 것을 한순간의 감정으로 이렇게 되어버렸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친구들 무리에 한명이였어서 서로 겹지인도 많고.. 불행 중 다행으로 친구들은 우리의 사이를 몰라요ㅜ그냥 친한친구로 알아요 더욱 마음이 아픈건 이 그룹 중 한국인 친구들이 얘 나라로 놀러간다는걸 들었어요 근데 전 못가고 이 그룹이랑도 이제 어울리지 못한다는 생긱이 드니까 더 슬픈거에요 행동을 했으면 책임을 져야지 라는 말도 이해하지만 그래서 거리를 두고 멀어지는 연습을 할려고 하는데 참 맘처럼 쉽지가 않아요 반년동안 동고동락 히면서 추억이 너무 많이 쌓여서 그런가 정이 많이 들었거든요 아무튼 이런저런 이유로 멘탈 잡기가 너무 힘듭니다 매일 눈물이 나고 이 친구 꿈을 꾸고, 혼자가 되는 것이 두렵고, 외롭고, 공허하고, 상실감도 크고 더이상 사랑받지 못하는거, 애정결핍, 의존 등 모든게 뒤섞여서 우울하고, 죽을거같아요 드리고 얘랑 지내면서 종교는 솔직히 강요나 무시한다는 느낌은 못받아서 더 그랬나봐요ㅠ
6년 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어요 글도 올렸었는데, 비밀연애고 안좋았던 다툼때문에 다시 사귀는거 아무도 몰라요 이제 마음도 없는거같고, 사실상 혼자가 되는게 무서워서 헤어지는게 힘든거같아요 최소 1달? 이내로 헤어지고 싶은데 제가 항상 붙잡아왔거든요 상대방이 이별을 많이 말했고 그 이별을 들으면 항상 상대방한테 찾아가서 어떻게든 붙잡았어요(다른 사람들이 들으면 이해안되겠지만요) 그래서 이별을 잘하는 방법이 궁금해요 전 친구랑 손절, 틀어졌을때도 무척 힘들었거든요.. 어떻게 마음을 다잡을수있을까요? 저도 건강한 이별을 하고싶어요 마음은 거의 없는 상태같아요! 그냥 친한 친구같아요.. 만나도 좋아하는 감정은 안생기고 익숙하고 정많은 친구, 가족 느낌이에요 그래서 더 헤어지는게 힘든거같아요. 미래가 없어보여서 이번엔 정말 헤어지려고요..! . 헤어질수있는 방법 그리고 이겨내는 방법 알려주시면 넘 감사하겠습니다,, 미련이 뚝뚝 남는 제가 한심하네요 안좋은 기억들이 헤어지면 다 사라지고, 좋은 기억들만 생각나서 며칠 안가서 붙잡는게 반복됐어요.. 제 연애를 아는 친구도, 말할수있는 사람도 없으니 혼자 이겨내는게 너무 힘들거같아요 밤에 생각나는거, 꿈에 나오고 그다음날 아침이 힘든게 너무 힘들거같아요
여자쉽게 만날수 있는데, 추천해 드릴게요. 같은지역에 사는 여자들,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여자만나보기 -> https://ocx.kr/3h5om
고등학교 내내 2년 11개월 만났던 전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이별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고 힘들어요 사귈때 많이 의존했고 서로가 둘만있었어서 많이 행복했어요 헤어지고나서는 하루하루 잠도 잘 못자고 밥도 잘 못먹고 지옥같은 삶을 살고 있어요 죽고싶고 다 놔버리고 싶어요 혼자 감정일기도 써보고 추억도 정리해보고 친구들도 많이 만나보고 또 혼자 슬퍼할만큼 슬퍼했는데 헤어지고 3개월이 넘도록 무뎌지지가 않아서 절망스러워요
왜 모두가 그리움만 남기고 떠나갈까? 애정관계가 아닌 사람 자체의 이별도 몹시 두려워져서 언제든지 떠나가 버릴까봐, 불안해하고 슬퍼했었다. 그럴 수록 제정신이 아닌 사람같았고 내가 그토록 싫어하는 집착이란 굴레에 갇혀서 타인에게 피해만 심해주는 낯선 자신이 되어버렸던 것이지 물론 티는 안내려고 애썼지만 이제는 티내고 싶어도 상대하는 사람 조차 없네 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앤 내가 일순위라고 말하고 다녔지. 우리가 한순간에 멀어지고 몇달이 지나 돌이킬 수 없게 된 지금 다시 그 말을 말할 수 있을까 궁금해. 집으로 가며 너랑 거닐었던 거리를 혼자서 걸어야 해 그래, 딱 여기서 너가 그 말을 했었겠다. 평생 친구란게 말로만 전해지는 우스운 유년기의 하얀 거짓말이라고 깨닫게 된 시기도 참 느리다. 만남도 있듯 무조건적으로 이별이 있다고 애써 덤덤하게 받아들였다 생각했던 나는 사실은 누구보다도 애정과 보살핌을 갈구하고 있더라…..
각자 돌싱입니다 만난지는 8개월. 저는 남자쪽이고 재혼을 고려하고 만남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여자쪽은 아이 2명을 데리고 키우는 중이고 저의 아이 2명은 전 처랑 살고 있습니다. 최근 계속 엇박자가 나서 잦은 의견대립, 소원한 관계가 왕왕 발생하고 있다보니 만남을 지속해야 할지 여기서 끊을지 고민입니다. 경제적인 부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시부모님 챙기는 건이 이슈가 되곤합니다
보내주고 싶다 그 사람, 과거로 남아버린 그 사람 우린 비록 악연이 되어버렸고 나는 아직도 그 분만 생각하면 미쳐버릴 것 같아. 결국 끝에서는 서로가 좋게 대하지 않았는데 왜 자꾸 생각이날까 알아 이유를 그래서 더 미칠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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