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가 아무전조없이, 앞에사람 목조르고싶다거나 칼로찌르고싶다거나 새벽녘 시체가지고 마을광장에 걸고싶다는 생각을 하는 제가 너무두려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독|왕따|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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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가 아무전조없이, 앞에사람 목조르고싶다거나 칼로찌르고싶다거나 새벽녘 시체가지고 마을광장에 걸고싶다는 생각을 하는 제가 너무두려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Leim
·4년 전
주로 목덜미 보면 그런생각나요. 생명을 쉽게 여기고 죄책감도느끼면서 아무렇지않기 다시온갖 범죄를 다 상상하고. 다른사람들 사이에서 별거없는듯이 섞여가는 제가 너무 위선적이고.. 싫어요. 그러면서도 절대 안바뀌는게. 머리상태가 이미 글러먹었어요ㅡ 초등중학교에선 왕따였고 부모님은 알콜중독에 매일싸우다 어렸을때부터 긴장받는 상황속에 살다 긴장을 느낄 새 없는 지금은 되려 스스로를 긴장해야하는 상황으로 만들려하네요..
불만이야짜증나힘들다지루해혼란스러워불안해답답해우울해걱정돼괴로워공허해외로워무기력해무서워스트레스받아슬퍼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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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ovelove
· 4년 전
안녕하세요 그런 상상을 하시니 죄책감도 들고 많이 힘드시겠어요. 지금의 해결책은 그런 생각을 그만하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나쁜 상상이긴 하지만 마카님이 죄책감도 많이 드시고 힘드시잖아요. 본인에게 힘든 일 그만하세요.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를 만들어 보세요. 어릴적엔 안좋은 기억만 있으신거 같아서 너무 안타까워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좋은 기억을 만들어 나가야죠. 전 마카님이 평생 그런 생각을 하실 거라고 생각 안해요. 앞으로 행복하게 사실거에요.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시고 매일매일 달라지는 하늘도 구경하세요. 전문가 아니지만 도움이 되고 싶어서 열심히 댓글 달아봤어요. 힘내시구 행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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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m (글쓴이)
· 4년 전
@1lovelove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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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ovelove
· 4년 전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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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ovelove
· 4년 전
바뀔 수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구요.. 행복하세요 저번 일은 지나갔으니 어쩔 수 없지만 지금부턴 얼마든지 행복할수 있는 날들이 많이 있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