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2문제를 실수해서 틀렸어요..죽고싶어요.
다가오는 5월 숨막히고 버겁네 번번히..
또 가슴이 쿵쿵거리네요. 너무 답답해요. 지난 1년간 등교거부를 했던아이 어떻게든 수습해서 학년이 올라가고 , 점점 나아져서 의욕적이었었는데.. 다시 등교거부를 시작했어요. 병원가서 서류떼는것도 귀찮다하고.. 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화를 낼수도 두고볼수도 없어서 속이 새까맣게 타네요. 제가 버틸 수 있을까요? 무책임한거지만 이대로 심장마비로 죽으면 좋겠어요.ㅜㅜ
나를 바꾸는것도 쉽지 않은 일이고 나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건 그나마 가능하다 내가 나를 좋게 생각하면 조금이나마 덜 불행하다 오늘은 그게 좀 되었던 하루였다
건강해지려면 스트레스를 안 받아야 한다 ㅠㅠ 그래야 잘 때 이도 안 문다 ㅠㅠ 말이 쉽지 ㅠㅠ
중간고사 망해도 기말고사랑 수행평가 자 보면 괜찮겠죠?? 저만 못 보는것 같고 공부 안한애랑 저랑 점수가 같아요.. 부모님한테 성적 말하니 지금 엄청 무시하고 투명인간 취급받고 있어요 선배님들 조언 제발 주세요 시험 꿀팁있나요 제발요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가 ㄸㄹㅇ가 되고 싶당……
짜증나짜증나 대학 갈 때 엄마 아빠 말 절대 안 들어야지 내가 사는 지역 대학은 하나도 안 쓸거야ㅋㅋ
나는 나름 오랫동안 타로를 공부했다 주변사람들에게만 종종 봐주곤 했는데 어느샌가 온라인상에서 절박해보이는 고민많은 사람들에게 무료타로를 봐주고 있다 연습삼아 보기도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전생과 현생에 지은 업때문이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며 내 업을 소멸시키고 내가 지은 잘못이 있다면 선순환으로 정화시키고 싶어서다 묘하게 이기적인 이유지만 모두가 도움받는 것이 옳다고 느껴진다 나는 신기는 전혀 없다 그러나 내 업과 전생에 대한 감각은 태어날때부터 있었고 지금 이 현생에서 갚고 있다 내가 영적인 부분이 발달했다는 사실은 세상에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아 *** 대충살고싶다 갑자기... 귀찮다 전부 인생은 공허할 뿐이고.. 어렸을 때부터 별로 사는게 즐겁지가 않았다 상을 받고 공부를 열심히하고 친구들한테 인기가 많고 어딜가나 사랑받던 시절에도 지겨움이 사라지질 않았다 아마 평생 치유되지 않는 부분일 것 같은데 난 이걸 극복하면서까지 열심히 살아야할 이유가 뭘까? 이 세상에 사랑하는 것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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