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4년 전
부모님이 이혼하셨어요 이미 2년전부터 짐작한 일이고 나도 성인이니까 부모님의 결정이 크게 놀랍지도 않았고 내 인생이 아니니 부모님이 결정을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도 마음 한켠이 씁쓸하고 답답한건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울기엔 좀 애매할 정도로 우울해요 누구한테도 할수 없는 이야기라 더 그런가 싶기도 하고 가끔은 이혼이 내 탓인가 싶기도 해요 여하튼 그래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사랑이 넘치는 사람들이 밤손님처럼 굴죠?
사랑이 넘치는 사람들의 모습이죠?
이때까지 나한테 보였던 모습들 보면서 부정하고 싶었는데 인정할게 나 그 사람 좋아해
대학만 가면 다 끝이라고 했으면서 막상 입학하니 고등학교때보다 더 성적 챙겨야할 거 같고 성적 안챙기면 대외활동을 해서 내가 뭐라도 했다는걸 증명해야한다는거에 진절머리가 난다.......... 그냥 도착지라고 생각했던게 막상 가보니 출발지였고 열심히 살아야한다는게 너무 스트레스야 이럴거면 대학로망이라도 심어주질 말던가............ 이번 시험 그냥 개망했다 공부 안하고 처놀았으니 어쩔수없긴한데 일단 망했다 안친것도 망할 예정이다 그냥 개우울해
누명씌운 사람들은 사람하나 못찾는 모습을 뒤에서 보게 되죠?
오늘도 오늘부터 나에게 있었던 일들을 쓰기로 하였다. 오후11시 전까지 내 이야기를 매일 쓸 것이다. 그 누구도 내 이야기에 관심이 없다고 하더라도 나를 위해서 쓰기로 하였다. 오늘은 나쁘지 않았던 하루였던 것같다. 나에게 좋은 말들을 해주는 것이 아직은 어색하지만, 하다보면 당연하듯이 느껴지지 않을까. 그저 아직은 죽지못해 살아가고 있지만, 한번만 다시 도전해보기로 했다. 오늘도 다시 살아갈 수 있는 시작이였기를 빌며.
지금 찍은 사진들을 증거로 제출해도 된다면 계속하는 거죠?
위클래스학생때 가보셨던 분들 후기좀
사랑이 넘쳐서 불 꺼진 집에 모여있죠?
내가 어딨는 줄 알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