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랍많은 직장동료 제발 적당히하라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화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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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랍많은 직장동료 제발 적당히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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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다른 직장 동료의 불만이 생기면 쉽게 뒷담화하고 성질내고 안 풀리면 저한테 꼬투리 잡아 온갖 짜증내면서 자기의 잘 못 즉, 나도 잘하는건 아니지만 저 사람보다는 낫다. 다 너를 위해거다. 다들 왜 매너가 없지? 등 결국 자신의 잘 못된 행동을 인정하면서 합리화하는 동료와 하루종일 한 공간에서 지내면서 올해 가장 기분 나쁜게 선을 넘어 제가 맡은 손님에게까지 친절을 베풀어요. 친절을 베푸는게 뭐 어때서? 그정도는 이해해야지. 좋은 일이잖아?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제가 하는 일은 손님과의 관계형성, 신뢰도가 굉장히 굉장히 중요하고 엄연히 그 사람과는 비슷하지만 맡은 부분이 달라요. 같은 공간에서 같이 일을 하지만 서로 각자 맡은 손님이 있고 어느정도 선은 넘지 말아야지 넘어가는데 매일 같이 선을 넘어 과잉 친절과 제가 해야 될 일을 제가 인사하는 사이 모두 가져와 건내면서 저는 멀뚱히 서있게 되니 제가 먼저 인사를 해도 저는 투명인간 취급, 그 사람에겐 눈까지 맞추며 수고하세요. 라고 인사를 합니다. 매일 보는 사람에게 저는 투명인가 취급. 맡게 된 일을 제가 그 분보다 더 많이하고 더 열심히 한다고 손님이 안 보이는 곳에서도 더 노력하는데.. 하하하. 그럼 뭐합니까? 손님 앞에서 눈웃음 치며 인사하는 동료한테 제가 당연 밀리는데요. 얼마 남지 않았지만 음... 한달 반 조금? 남았네요. 근데 완전히 만나지 않는건 아니고 확실한 것도 아니지만, 제발... 제발 다음에는 안 만났으면 좋겠어요ㅠ!!!! 그분 손님께 제가 조금이나마 잘해 줄려고하면 하! 그분 앞에서 저를 무안주고 저만 나쁜 사람만듭니다. 본인은 세상 착하게 말하며 이렇게 한다. 제가 뭐했다 하면 이.랬.어.요. 하고 절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 이도저도 못하게 합니다. 막상 말하자니 쪼잔해 보이고 얼마 남지 않았는데 얼굴 붉히는 일 만들기 싫고 무시하고 그러려니 넘어가려 해도 속에서 화병이 나서 정말 미치겠어서 고민입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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