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불안장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공포증|안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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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불안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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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대학시절 아빠가 암투병 이년만에 돌아가시고 7년후 엄마가 암투병 이년만에 돌아가셨습니다 결혼직후였는데 엄마를 보내는과정에 남편의 바람으로 너무나 힘든시간 보낸후 그래도 안정적으로 다시 살아가며 아이도 낳고 잘지내는듯 하였으나 아이가4살경 이명으로인해 급격한 불안장애가 왔고 각종 신체화 증상에 신경안정제를 먹기시작했습니다 지금도 안정제없이 못자고..3년정도 되었습니다.. 지금은 병원시설이 낙후되어있는 해외에 거주하는데 두아이의 건강 제건강 ...암공포증에서 벗어나질못하고 단하루도 아이나 가족들이 암에걸릴까 맘편할 날없이 불안하게 지내고있습니다 그나마 술이라도 들어가면 용기가조금나고 긴장이풀리는데..건강염려로 마시고 나면 또 극도의 불안에 시달립니다...이렇게 언제까지 살아야하나...지금은 어린 둘째 목에 작은 림프절이잡히는데 병원에서도 작아서괜찮다는걸가지고 림프종에대한 온갖걸찾아보다 지쳐울고 아이들 성인될때까지라도 내가 살아있어야하는데 싶은생각에 잠든 아이들보면 한없이 불안하고 슬프네요....가끔은 이불안함에 지쳐 엄마아빠 보러 모든짐 내려놓고 가고프단 생각마저 듭니다 도와주세요.. .
힘들다불안해만족해무서워사랑해자고싶다감사해재밌어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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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daisy
· 4년 전
위로의말을 드리고싶은데 뭐라적어라 제맘이 전달될지 고민합니다 걱정되시는거 충분히 공감해요 진심으로 위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