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생의 고민... 전 이제 22살돼요 저는 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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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ainbow11
·4년 전
99년생의 고민... 전 이제 22살돼요 저는 트랜드맞춰서 옷을 잘 입지도 못하고 옷잘입는사람 부러워요 화내야하는 상황에서 화내지 못하는 ㅂㅅ이에요 말도못하고 잘하는것도없어서 자존감도 많이 낮고 우울하고 밤마다 울고 죽고싶어요 항상 부정적이고 물질 욕망이 크고 남의것 부러워하고 탐내고 따라하고 뇌피셜도 많고 피해의식 쩔고 눈치보고 나 못생겼다하면 어떡하지 걱정하고... 자신감없고...난 예쁘고 자신감도 높고 밝고 긍정적인 아이였는데 ..변했다.. 죽었다 생각하고 내맘대로 남 신경 눈치쓰지말고 살아볼까..하는생각도 하지만 두렵다 나에대해 안좋게 말할까바 무섭고 너무 싫다..
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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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11 (글쓴이)
· 4년 전
@!7c23f021f9f7094cd42 당연하다 라는말이 마치 괜찮다 내가 이상한게 아니다 라고 위로해주는것같아 이상하게 는물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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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11 (글쓴이)
· 4년 전
@iwritethis 어렸을때 친구에게 버림받은게 충격이 커서 그때부터 남들에게 버려지지 않으려 특히 친구에게 집착이 컷죠 투명인간취굽당해도 버림받지않으려고 그냥 다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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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7Rachel
· 4년 전
꼭 저를 보는 것 같네요ㅎ..저도 코디 못하고 욕심많고 자존감 낮고 밖에 나가면 피해의식이 장난아니에욧ㅋ.....ㅠ...근데 그때마다 제 지인이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네가 뭘 입어도 밖에 나가면 요즘 같은 세상에 나무 보듯이 1초 컷으로 보고 아무 생각없이 지나칠 거다' 라고...슬픈데 맞는 말이라서 할없...ㅎ.. 한번뿐인 인생이잖아요. 멋부릴 나이인데 사람들 시선이 무서워서 나중에 후회하기엔 너무 그렇잖아요 ㅠ 전 차라리 향수를 뿌리고 다녀요.그래서 누가 저 쳐다보면 향수냄새때문에 그런가 하고 지나가요ㅎ 말에 두서가 없네요ㅠ마카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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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11 (글쓴이)
· 4년 전
@iwritethis 어울리는게 안될때는 안어울릴수도 있다 생각하는게 힘들어요 다른얘들은 다 친구가 있으니 혼자가 될까바 두려워서 그런것같아요 자존감이 낮다보니 다 내가 못나서 어울리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친구관계에서도 거둔다도 맞지만... 내모습 성격등등 있는그대로 보여줘도 나랑 어울릴까 하는 생각이 사로잡혔어요 실제로 보여줬을때 시러했던 반응들이 제는 시러하는구나 이렇게 유연하게 생각하는게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