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남편이아닌 남의편이라고합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장남|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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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남편이아닌 남의편이라고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whandosa
·4년 전
결혼십년차입니다 본가가 멀어 명절이나 부모님생신에만 어쩌다 가는편입니다 그런데 명절을앞두고 공인중계사 시험준비중인 아내가 시댁에 안가면 안되냐고 하네요 시험한달전입니다 이해는 가지만 제가 장남이고 하루만 자고오는 터라 그냥 가자고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제 태도에너무 서운해 하네요 항상 자기편이아니라고 이혼애기까지합니다 저는 술담배를 하지않습니다 일 마치고 바로 귀가해서 집에 있습니다 집안일 있으면 도와주려고 합니다 성격이 내성적이라 말이 적은편이며 화를 내거나 격한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습니다 나름 한다고 하는데 아내는 자기와다르고 내편을 안들어준다고 불만입니다 이런 아내가 점점 미워집니다 제 생각에는 그리어려운 일이아닌거같은데 이런일에 서운해 합니다 제가 고쳐야할 부분이 있을까요 서운해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혼이니 남의편이니 하면서 화내고 욕하고 소리지르고 하는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냥 서운한정도에서 넘어갈수 있는일 아닌가요
짜증나힘들다혼란스러워답답해괴로워공허해슬퍼스트레스받아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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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ovely
· 4년 전
아내분도 시험전이라 예민하셔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아님 이번 명절만 자녀분들과 글쓴님과만 다녀와보시는건 어떨까요.. 아내분입장에선 열심히 준비한 시험이 한달 남앗으니 뭔가 예민함과 부담스러운 마음이 잇으신거 같아요. 아무래도 명절 한번 다녀오면 몇일이 피곤하니 하루만 다녀온다고 하더라두요~ 아내분이 말을 과격하게 표현하신부분은 있지만 예민할때는 부부는 서로 안건드리는게 좋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