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모든게 무기력하다 옛날까지는 열정이 있었는데 이제는 공부도 머리에안들어오고 아무리 달렸어도 별로 달라진게 없다 오늘도 일이있는데 번아웃이왔나? 요즘 무리했나 8시까지 잠만잤다 그것도 푹도 못자고 자다깨다 반복하다가 이것도 쓰는것도 무기력하다 그냥 아무것도하기싫다 죽지못해 사는것 같다 아무한테도 도움이 안되는것 같다 이럴꺼면 죽는게 좋지않을까? 근데 무섭다 무서워 아플까? 안아플까? 죽으면 난 어떻게 될까 죽고싶다 무섭다 죽지못해산다 오늘도 살아남았다 왜 일까...
부모님의 피해의식이 높은 편이었고 저또한 그런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대가 별 생각 없이 한 말일지라도 그냥 짓는 표정이라도 혹시 내가 만만해서 그런가 날 돌려서 까는건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평소에 조절을 잘 하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만 아예 모르는 남이 하는 새치기, 시선 하나에도 화나 날때가 있어요 그런거 아니라고 혼자 다독이지만 기분은 나빠지네요 이런 것도 약으로 조절할 수 있을까요? 스스로 때문에 너무 지치네요..
지금 현재 중2가 된 여학생입니다.요즘들어 자존감이 낮아진 것 같아 사연을 씁니다. 작년에는 괜찮았습니다.친구들과 잘 지내고, 외모에 딱히 관심이 없었습니다.그런데 사춘기가 시작된것인지 외모에 관심이 많아지고 걱정도 많아졌습니다.작년보다 예쁜 친구들이 많아졌고 나만 너무 못생기고 비율도 안 좋은것같았습니다.제가 잘하는 것도 없는 것 같고요.친구관계에도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내가 이렇게 했을 때 친구가 나를 안 좋게 생각하게 되는것이 아닐지 나를 싫어하는 것이 아닐지 걱정이 되어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하고 있습니다.어떻게 해야 자존감을 높이고 친구를 사귈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지금 현재 중2가 된 여학생입니다.요즘들어 자존감이 낮아진 것 같아 사연을 씁니다. 작년에는 괜찮았습니다.친구들과 잘 지내고, 외모에 딱히 관심이 없었습니다.그런데 사춘기가 시작된것인지 외모에 관심이 많아지고 걱정도 많아졌습니다.작년보다 예쁜 친구들이 많아졌고 나만 너무 못생기고 비율도 안 좋은것같았습니다.제가 잘하는 것도 없는 것 같고요.친구관계에도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내가 이렇게 했을 때 친구가 나를 안 좋게 생각하게 되는것이 아닐지 나를 싫어하는 것이 아닐지 걱정이 되어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하고 있습니다.어떻게 해야 자존감을 높이고 친구를 사귈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군대에서 훈련이나 일하는 데 일머리나 이해가 좀 부족하고 또 버벅거리는게 많아서 매일매일 혼납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약도 먹고 있는데... 진짜 병 걸린 것 같아 너무 불안하고 미치겠습니다...
곧 있을 일에 대해서 좀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는데 이런 부정적인 에너지를 좀 타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변환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정밀히 검사를 하여도 불안척도가 높다는 말 외 다른 의견을 들어볼 수 없었고 약을 잘 타는건지 정신과약물부작용들을 항상 세개 맞느라 약먹기도 겁났어요 어느 하루는 머리 아픈게 넘 짜증이나서 두통약을 타다 먹었는데 불안이 사라졌어요 10년 정신과 다녔거든요 그래서 저 진짜 현타 옵니다 두통이나 신체적 건강상태의 미약을 극심한 불안으로 느끼거나 초조하다고 느끼는 환자가 있을 수 있나요?
원래도 조울증?같이 감정기복이 심하긴 했어요 입시할때는 한번 우울해지면 끝도 없이 기분이 다운돼서 자살 생각도 끊임없이 하고요. 근데 회복력이 좋아서 금방 괜찮아지고 다음날 다시 심각해지고.. 이 증상은 대학 입학하고 괜찮아져서 그냥 입시 스트레스였구나~ 생각했는데 최근 1년간 다시 심해진 것 같아요. 특히 가족 앞에서 더욱 심해져요 다른 사람들 앞에선 정상적인 사람처럼 행동하는데... 가족한테만 감정이 잘 격해져요 늘 그랬던 것 같아요 가족과 사이가 나쁜 편도 아닌데 제 스스로가 쉽게 상처받고 방어적으로 말하고 행동하게 되나봐요 몇달전에 여행갔을때는 언니랑 말다툼하다가 혼자 다른 방으로 도망가서 언니 파우치 던져서 화장품 다 깨트리고 홧김에 자해성으로 수돗물 3리터를 한번에 마셔서 다음날에 위경련 왔었구요 이런 행동이 평범한건 아니겠죠...? 이런건 보통 타고나는건가요, 아니면 성장배경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사실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기억나는건 엄마가 제 폰을 망치로 부수거나 절 변기 앞에 세워두고 보란듯이 제 칫솔을 변기에 빠트렸던 충격적인 사건들 뿐이에요 분명히 좋은 기억도 많았을텐데... 어릴적 기억이 트라우마가 된걸까요? 평소엔 잘 지내서 더 걱정이네요 정신없어서 말을 두서없이 썼는데 이런 경우에는 보통 진단명이 뭔가요?
고3 수험생입니다. 저는 남들 말에 쉽게 영향을 받고 금방 예민해 집니다. 예민해지면 긴장을 심하게 하고 강박증, 자기비난, 무기력이 심해져요. 그 상태에서 기분이 태도가 되는 사람입니다. 저는 이런 제 태도와 성격을 후천적인 노력으로 바꾸고 싶어요. 반드시 저는 몸을 도구로 생채기 내는 자해는 해본적 없습니다. 대신에 화가나면 머리를 벽에 박거나 뺨을 때리거나 목을 스스로 조르거나 손톱으로 살을 파고 긁거나 예외적으로 샤프같은 뾰족한걸로 몸을 찌르는등 자해행위를 하면서 분노를 조절하려고 해왔습니다. 어렸을때부터 화나는 일이나 속상한 일이 있으면 전부 제 탓을 하면서 저런 행위들을 해왔습니다. 사람들이 주변에 있으면 티가 잘 나지 않게 손톱이나 샤프등으로 살짝씩 했고 혼자 있는 공간에서 머리를 때리거나 목을 졸랐습니다. 티를 안내기 때문에 저는 친구, 부모님, 선생님 등 인간관계에서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과 선생님께서는 제가 예민하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십니다. 한번 예민해지면 주변의 말과 웃음소리가 소음으로 들리고 제가 얘기하는 것 자체가 귀찮아지고 짜증이 납니다. 그냥 확 죽어서 모든걸 끝내고 싶다는 생각과 예민한 상태로 뭘 해야 하면 극단적으로 일을 대충하거나 던집니다.평소에는 착하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좋고 호쾌하다는 성격이라는 얘기를 듣지만 예민한 상태만 되면 행동이 너무 비이성적으로 바뀌어서 제 스스로도 너무 힘들고 주변인들도 힘들어합니다. 저의 이런 성격이 예민하고 욱한 성격을 가진 가족들 내력이 크지만 계속 이런 성격으로 살았다간 나중에 정말 큰 힘듦이 찾아왔을때 자살할까봐 써봅니다.
자살시도만 몇번을 했는지 그냥 죽고싶다... 아무도 내 고통을 알 수가 없다 일반인은 모르니까 증상 자체도 힘들고 긍정적으로 이겨내보려고 해도 다 무너지는 느낌... 이겨내는것도 8년째 되니까 힘이 다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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