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새끼~ 하면서 안아주던 그 여자의 품. 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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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irklin
·4년 전
우리 새끼~ 하면서 안아주던 그 여자의 품. 그 온기와 향기가 너무 그리워요. 못 지켜줘서 미안해요.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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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sdkwnj
· 4년 전
여자친구였던건가요? 그리움때문에 힘든 마음 저도 알아요.. 괴로우시겠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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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klin (글쓴이)
· 4년 전
@dksdkwnj 홀로서기하던 시절의 저에겐 여자친구 그 이상이었어요. 때론 엄마처럼 친구처럼 선생님처럼 동료처럼 제게 있어 부족한 모든 것을 채워줬던 사람이었어요. 저는 그 여자를 떠나보내지 않았어요. 그 여자도 절 떠나려하지 않았어요. 악의적인 범죄였고 나는 아무것도 모른 채 그냥 그 여자를 잃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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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sdkwnj
· 4년 전
마음이 아파요.. 그런 상황보다도, 너무 마음아프고 괴로웠을 님이 걱정돼서요 많이 무뎌지고 견뎌내고 살아가겠지만 여전히 힘들겠죠 행복하시길 빌어요 그 분을 마음속에 잘 간직하면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만한 좋은 분 만나시길 바라요. 친구든, 여자친구든, 글쓴이 자신이든.. 해피엔딩이시길 바라고, 그럴거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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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klin (글쓴이)
· 4년 전
@dksdkwnj 복수심으로 타오르다가 못 지켰다는 죄책감에 무기력해져서 추억에 의지한지가 벌써 4년이네요.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말씀 해주신 만큼 모두 당신께 되돌아가 행복한 나날들이 만들어지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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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sdkwnj
· 4년 전
버티기 힘드실때 주변 의지하시면서 지내세요. 몸 마음 상하지 않게 잘 돌보세요. 님이 가장 소중하니까요. 진심으로 화이팅이고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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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2388
· 4년 전
님 팔자려니하며 사세요. 그렇게 그리워할 사람인데 왜 못지키셨어요? 왜 후회할짓을 하세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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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2388
· 4년 전
평생 그리워만 하면서 사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