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 2가 되면 은따에서 탈출할 수 있을테니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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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이제 중 2가 되면 은따에서 탈출할 수 있을테니까 조금만 힘내자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데 한편으로는 '과연 니가 학년이 바뀐다고 해서 잘 적응하고 지낼 수 있겠어?' 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아서 하루하루가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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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eung98
· 4년 전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저도 사회생활하면서 정말 많이 힘들었거든요 혼자서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보려고 했지만 잘 안된 적도 많고요 근데 계속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내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저도 지금 계속 울고 있지만 한쪽으론 끊임없이 긍정적으로 생각중이니까 그쪽도 힘들겠지만 저처럼 울어도 계속 괜찮다 나는 누구에게 사랑받을 사람이다 라고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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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OM0211
· 4년 전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일을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모든면에서 긍정적이게 생각한다면 뇌가 정말로 할수있다고 인식합니다. 그리고 막말로 사람들이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보단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과 더 친해지고 싶을겁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함께 첫날 교실에 들어가면 친구를 어떻게 사귈지 생각해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은따를 당하지 않은 사람들도 반이 봐뀌면 친구를 어떻게 사귈지 고민이 많아지니 반에서 나와 잘맞을 것 같은 친구를 찾아서 사귀어 보세요! 저도 한해동안 은따로 지내다가 반이 바뀌고 좋은 친구를 사귀어 지금까지 재밌게 놀고 있습니다ㅎㅎ 마카님도 좋은친구 많이 사귀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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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8864
· 4년 전
저도 중2 때 왕따 당한 적이 있어요.. 중2때 참 고통스러웠ㅈ만, 시간이 지나 중3이 됐을 때 , 제 스스로 남에 관심을 갖지 말자고 최면처럼 의식하니 중3 때는 저를 싫어하던 애들이 저와 친해지고 싶어하는 통쾌하고도 말도 안 되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졌더라고요.. 참..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정말 듣고 흘리셔도 되지만, 그저 '나'스스로에 집중하고 '이것 또한 반드시 지나간다.' 라고 생각하면 길면 몇 년, 짧으면 몇 달이 지나 돌이켰을 때 견뎌낸 내 자신이 기특하고 대견하게 느껴져서 나를 힘들게 했단 애들은 그저 미천한 아래것들로 보이더라고요 ㅎ 그들도 분위기나 흐름에 쉽게 휩쓸려 자기가 판단하지 못하고 줏대없이 휘둘러진 것이기에.. 무쪼록 글쓴이님의 마음의 안정과 앞 날의 꽃 길을 응원합니다. 커뮤니티 속 모르는 사람이 사연에 적힌 글만으로도 쓰니님을 응원하고 지지한다는 거 알아주세요.🤗 그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