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내 스스로가 고립시키는 느낌이 들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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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내 스스로가 고립시키는 느낌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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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내년을 맞아서 너무 많이 바뀌고 것보다 어른되고 나서 3년동안 너무 많은것이 바뀌어서 혼란스러웠는데 내년에는 더욱더 많은 것들이 바뀔거야. 그런데 그런 혼란한 마음을 잡아줄 그런 사람이 없어, 옆에서 괜찮다 해주고, 내가 가는 방향이 내가 생각하는게 옳다 해주고 옆에서 항상 날 지지해주고 내 편이 되어줄 사람, 이래서 내가 여자친구가 있었음 좋겠다 싶은건데, 아무리 생각해도 주위에 내 편을 들어줄 사람은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것 만큼 나한테 많이 신경써주고 그럴 사람이 없는건 진짜 어쩔 수 없나봐 나는 그 대안이 여자친구라 생각하는데 주위사람들은 또 이런 얘기하면 맨날 내가 있잖아 이런식으로 말할 친구가 생각난다. 근데 그 친구가 가장 도움 안돼 가장 바빠서 연락도 잘 안되는 애가 그런말 하면 신뢰가 가야 말이지... 여튼 내가 나를 스스로 고립시키는 건가, 여튼 너무 힘들어 다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내가 다 결정하고 내가 혼자 다 고민하는 느낌이야 어른이란게 이런건가? 이제 내일이면 어른된지 4년차인데 나 아직도 어른 아닌것 같아
힘들다불안해답답해걱정돼우울해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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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llIllIllIllIIll
· 4년 전
저도 힘들어서 도움받고싶은데 어른이 될 수록 도움받는 방법의 선택지가 하나둘 줄어드는것같네요.. 외국가면 더 심하겠죠 이젠 아무한테도 마땅한 도움을 받는게 쉽지 않으니 혼자서 극복하려고 혼자의 힘을 기르려고 하고있는데 그게 그렇게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