썼다, 지웠다를 반복. 아까도 억울함에 300자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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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썼다, 지웠다를 반복. 아까도 억울함에 300자는 넘어가게 쓴 거 같은데 왜 지웠는지 나도 모르겠다. 내가 못난 걸 왜 자꾸 세상을 탓하는지도 모르겠고, 넌 왜 또 그러는지, 왜 날 싫어하는 건지, 왜 내 죽음을 바라는지 모르겠다. 내가 어떤 미운 짓을 했길래 저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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