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오는 수도 적고... 딱히 끄적일 말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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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4년 전
요즘 들어오는 수도 적고... 딱히 끄적일 말이 없네요. 뭔가 특별한건 없었어요. 무슨 감정을 느꼈다? 딱히 그런것도 없어요. 지금 당장은 눈이 아플정도로 졸려요. 눈이 아파요. 반도 더 감긴 눈.. 금방도 졸다가 깨서 약을먹고 다시 누웠어요. 굳게 닫힌 방문, 26도로 마춘 보일러에 따뜻한 공기가 가득하고, 침대 머리맡에서 비추는 어둡지만 따뜻한 색의 빛, 밥은 늦은 11시에 저녁으로 한끼 먹었지만 배는 아직도 터질것 같아요. 아니 그냥 너무 배불러-.. 폰에서 울리는 조용하고 잔잔한 노랫소리. 나는 지금 이런 글을 쓰면서도 뭐가 보이는지 알아요? 망상이라는 무지개가 보이는것 같아요. 또는 우주가 보이는것 같기도 해요. 자꾸 알록달록 유나콘이 보이는것 같아요. 이렇게 끄적이는데, 머리만 둥- 짤려 따로 떠다니는것 같아요. 이런게 따로노는 기분인건가. 무엇 때문이지...? 지금 제 기분...? 보다는 분위기가 너무 나를 기분좋게 만들어요. 뭐 평소랑 다른거 하나 없는데.... 왜지?? 케이스가 바꼈다고 이런 기분이진 않을텐데.. 빨리 자야겠어요. 내일 친구집 쳐들어 가려고 했는데... 눈뜨면 2시일까봐 걱정이에요. 갈수나 있으려나.. 아니, 일어날수나... 아니 지금 잘 수 나 있으려나... 졸고.. 눈이 아픈데도.. 왜 자질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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