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은 기억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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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 기억만
커피콩_레벨_아이콘hyomhaha
·4년 전
오래전에는 자기 주장도 내세우고 화날땐 화를 표출하는 사람이었어요 자기 감정 컨트롤도 잘됬고 사람에 대한 두려움 또한없었고 하지만 그렇게 행복하던 와중 왕따가 시작됬고 누구에게 꼬리를쳤다라는둥 이상한 소문으로 인해 모두가 말 걸지않고 수업시간에 손가락질하며 뒷담화는 일쑤였고 저에겐 너무 그 때의 상처가 일년 동안 지속 되었고 그일로 많은 사람을 잃게됬습니다 다음학년으로 올라갈땐 괜찮게 지냈어요 학교에선 웃고 행복하게 근데 집에만 오면 울고 불고 기억에 미친듯이 손도 그어보고 눈물만 흘렸고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않다는생각에 모든 일에 제 의견을 말하지않고 모든지 맞춰만 가려고 했고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려 뭐든지 애쓰고 열심히하고 뭐든지 했어요 남한테 미움 받고 뒷담화당하는게 너무 두렵고 다시 손가락 질 당할까봐 너무 두려워서 누군가 저한테 상처주는 말을해도 웃으며 넘기고 누가 잘못해도 미안하다고만하면 그냥 웃으며 넘어가는중이였어요 옆에서 보면 ***라고도 하는데 하지않고 싶어도 돌아가고싶지않다는 생각과 미움받지않겠다는 생각에 늘 열심히했어요 그러니까 모두 저에게 부탁하고 거절못하고 저는 더욱 망가졌던 가더라고요 저를 먼저 생각하라는 말은 백번 이상 듣고 제가 노력해도 다시 제자리더라구요 고민을 많이 털어놓는 친구가 있는데 이제는 그 친구에게까지 못털어놓겠어요 그친구에게 이제 저의 바닥을 보여주기 미안하고 너무 죽고싶어요 저녘만되면 집에서 뛰어내려도 아프지 않을거같다 지금보다 덜하겠지 생각도 했고 뭘 어디 하나 부러트려 병원에 평생 있고 싶다는 생각을했어요 근데 아무도 몰라요 사람들앞에선 항상 밝은 사람이고 뭐든지 다 웃고 들어주는 사람이니까 저를 그렇게 생각해주니 누구한테 미움은 안받고 사는거 같긴해도 불안하고그래요 전 늘 사람들 한테 밝은 사람이니 어두운 면모 그런 걸 못 이야기 할거같아요 인생이 너무 스트레스고 정신이 너무 어지럽고 환청도 들리고 그때 그게 어제일같이 아직도 선명해요 제가 좋아하는거 열심히하면 옆에서 또 저런다 욕먹기 일쑤고 다른 친구한텐 함부로 못대해도 저한텐 하더라고요 너무 힘들고 죽고싶어요 버티기 너무 힘들어요 너무
불안해우울해무기력해슬퍼스트레스받아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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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iyoun
· 4년 전
....힘내세요..저도 고민을 제 친구에게 털어놓기가 힘들긴 했는데..그래도 말을 하고 조언을 받으니 그나마 괜찮아 졌어요..고민을 말한다고 달라지지는 않지만....글쓴이 분이 당한걸 보니..제 처지와 비슷해 보여 안타깝네요...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