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를 다니고 있는데, 같은 반에 좋아하는 애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동성]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4년 전
여고를 다니고 있는데, 같은 반에 좋아하는 애가 생겼어요. 동성을 좋아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불안하고 두려워요. 그런데 그 친구에 대한 마음을 접을 수가 없어요. 주말에도 계속 보고싶어서 약속을 만들고, 그 친구가 다른 친구들과 친하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 뭔가 짜증이 나요. 지금은 가장 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고 제가 그 친구한테 왜 이런지도 모르겠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차피 동성이라서 고백은 커녕 내년에 친할 지도 미지수인걸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짜증나속상해불안해부끄러워질투나싫다혼란스러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arc63
· 4년 전
많이 걱정이시겠어요.. 그것도 가장 친한 친구로 지내는 여자친구에게 마음이 가셨다니 참 다른 사람이 봐도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난감한 상황이네요.. 직설적으로 말씀드리면 고백 하지마세요 시간이 지나서 대학교나 아르바이트 등 여러공간에서 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고 만나볼 수 있을거에요 그렇다고 좋아하진 말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하지만 고백 하고나서 그 친구의 반응과 거리가 멀어지게된다면 그 이후 일어날 정신적 고통 마음의 상처 등 겪게될 글쓴이분이 걱정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고백하지 마세요 아직 고등학생이고 나중에 성인되어 사회생활을 하며 인간관계의 범위를 늘려가면 생각이 바뀔수있을거에요 제 생각은 친한 친구로만 지냈으면 좋겠어요 아까 말했던것처럼 고백한 뒤 일어날 상황들이 걱정이되요 글쓴이분 힘내세요 하지만 너무 희박하고 이루어지기 어려운 사랑이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momeent33
· 4년 전
아닙니다!!!!! 떡밥부터던지고 걔가 동성애에 대해 호의가있는지 주변에있으면 어떤지 간접적으로 던지세요오....그리고 학업이 바쁘다면 고3 졸업식때 아니면 크리스마스...일단 모든게 편해질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