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돈이란 악마이자 천사였다. 어렸을때부터 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자살]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retracement
·4년 전
나에겐 돈이란 악마이자 천사였다. 어렸을때부터 돈이란 존재를 너무 일찍 깨우쳐버렸다. 우리는 어려웠다. 한순간에 어려워졌다. 그모든게 돈때문이란걸 알기에 돈이란 존재는 얼마나 위대한것인지 알기에 돈을 함부로 할수없었다. 건강해도 돈이 없으면 살아갈수없었고, 가족과 함께여도 돈이 없으면 살아갈수없었고, 친구가 많아도 돈이 없으면 살아갈수없었고, 행복해도 돈이 없으면 살아갈수없었다. 아니 돈이 있어야 행복할수있었던건지 모른다. 누군가, 아니 부자들은 그런다. 돈이 많다고해서 행복을 살수있는게아니다. 돈이 많다고해서 건강을 살수있는게아니다. 돈이 많다고해서 걱정없이 살수있는게아니다. 그래서? 돈이 없어지면 행복하나요? 돈은요. 위대해요. 우리나라같은곳에서나 다른나라나 돈이 너무 위대해서 세상아 돈으로 돌아가잖아요. 돈이 없으면 거지고, 무시받고, 무너져요. 그게 현실이에요. 이런 ***은 세상에서 살아가는게 참 힘들것같아요. 돈이 있으면 살인자 새끼나 범죄자 새끼들도 무죄로 만들어버릴수있고, 사고를치더라도 돈으로 해결해버리잖아요. 공부못해도 멋진 회사에서 텅텅거리며 살아가는 사람들 같이 무식한새끼들때문에 어떻게든 버티며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들이... 너무 초라해지잖아요... 너무 슬퍼지잖아요. 아니..이런세상에서 버티며 살라는게 더 웃기네요. 자살하지말고 조금만 더 버티라며요. 수없이 생각하고 ***게 고민해봤는데 뭘더 더티고 살아가냐고... 밤에도 수없이 생각해요. 돈하나 때문에 죽는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얼마나 힘들면 그렇게까지 무서운 선택을 했을까하며 숨죽인 나마저 나도 죽으면 더 편할까 생각하며 눈물을 수없이 흘리는데 이런 ***은 정부는 아무런 조취도 치하기는 커녕 그냥 지들몫 더챙길려고 보따리들고 싸우고있는 모습보기 역겹다. 이게 현실이라고 돈이 이제 곳 ㅈ이되는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