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어이없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장남|띠동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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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어이없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ols0506
·4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중3여학생이고,어이없는일은 바로 어제 크리스마스때에요. 저한테는 띠동갑의 여동생이 있는데 이번달에 선물로 장난감을 한10만원어치를 사주었어요. 그래서 크리스마스때 부모님께서 동생과 홈플러스갈때에 장난감 안사주기로 약속을했는데도 동생이 51000원이 넘는 뽀로로소방차를 보고는 사달라며 울고불고날리가났어요. 어쩔수없이 카트위에는 올려놨는데 동생이 카트에서벗어날때 제가 내려놓겠다고했더니 그냥놔두라고해서 사줄가냐고? 안사주기로약속했잖냐고 말하니까 대답도안해주었어여. (엄마가) 결국 사주셨어요 . 원래는 저녁을 아웃백에서 먹기로 이야기 다끝냈으면서 장남감때문에 장본금액이 170000원이 넘으니까 아웃백금액의 반을썼다면서 그냥 홈플러스안에있는 분식점에서 저녁을먹었어요. 저는 장난감사준것도 어이가없는데 장난감때문에 장난감을사서 아웃백금액 반을썼다고 분식점에서 저녁을 해결한것도어이가없어요. 그리고 신곡들이 제것은 하나도없어요. 흰우유....고작 1600원대에있는우유를 고른것도 커피우유로바뀌고, 바뀐것도 집에도착해서알았어요. 계산다끝난뒤에 엄마가 갑자기 저한테 잘해주는척이라고해여돼나요? 갑자기 저보고 레깅스 한번보라고 자기가사준다고 하는거예요. 마음에드는디자인도없고,가격도가격이라서 저는 인천지하상가에가서 고르지고,사자고했어요 . 그러니까 인천을 언제가냐고? 하면서 그냥 카트끌고 주차장가서 차에짐다실고 그냥 집에왔어요. 그럴거면 왜 나한테물어봐? 그리고 제가 지금 인천가자고도 하지도않았는데.....어이가 진짜 어이가털려요ㅋㅋㅋㅋ 어이없는일1번째:저녁약속않지킨일,2번째:장난감사준일,3번째:자기들마음대로 자기들이먹고싶은거,사고싶은것만산것(제가 먹고싶은거는 빼고나서.....집가서 알정도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작정하고 저한테 바꾼다고도 말도않한거죠.) 4번째:사줄거면 진작사주지....,5번째:내의견은 철저히 무시된것. 6번째:내선물은없다. 제선물은 있었냐고요? 당연히없죠ㅎㅎㅎㅎㅎ 동생은 장난감이 넘치는데.... 저는 하나없어요......아무것도 없어요. 야식도없어요~ 7 번째:모사시켜서 안달이놨어요. 아 글고 분식점에서 저녁을먹었다고했잖아요. 먹는다 우동하나입니당. 엄마가 진짜 계산 다끝내놓고나서야 저한테 김밥도 같이먹으라고한데......진심으로 개역겨웠어요,역겨워서 김밥 안막는다고하고 우동만 계속먹었어요. 그리고 잘먹고나서 아직 부모님께서 식사중이라서 앉아서 기다리니까 물컵 저한테주고 물떠오라고하네요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제것따르면서 같이 떠왔는데 이건 그냥 대놓고시키네요. 아니 자기들은 손,발이없나? 시키고들있어요. 크리스마스에는 기분이 좋아야하는데.......기분 그날 개잡쳤어요,어이는 그거대로 어이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아~생각해보니까요. 크리스마스때 이렇게까지 기분이 개잡칠때로잡친날이없네요. 이상 엄마가 어이가없는이유 와이야기를썼습니당ㅎㅎㅎㅎㅎㅎ 쓰니까 개운하네요~
짜증나불만이야힘들다혼란스러워화나싫다답답해부러워실망이야우울해공허해무기력해질투나슬퍼스트레스받아괴로워외로워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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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s0506 (글쓴이)
· 4년 전
신곡이아니라 산것입니당ㅎㅎㅎ못키셔서이고요.... 글고 인천지하상가가자는이유도 그홈플러스에서 파는 레깅스가격에 2000원만 더하면 1+1하고,예쁜것들 천지이다........그래서 가자고한거고요. 다음에 가려고 저도생각해했는데 인천을 언제가냐고 하는것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