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들 계시나요? 간단하게 어디 가자 이러고 제 의견대로 진짜 갔다오면 영 불안해서 가만히 못있겠어요 괜히 가자했나 싶은 마음도 들고 뭐 싸우거나 분위기가 안좋았던 것도 아닌데 제가 저를 너무 못믿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근데 이 안절부절하는 느낌에서 못벗어나겠어요 이럴 때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첫알바를 구하고 사정이 생겨 하루 일하고 그만두게되었어요. 얘기를 잘하고 새로운사람 구할때까지 해달라는말에 알았다했지만 다음날부터 마음이 불편하고 우울하고 스트레스가 극심하더라고요 그래서 3일을 끙끙거리다 출근을 더 못할거같다 연락했더니 의외로 쉽게 알겠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그 뒤로 부모님께 전화해서 울고 괜찮아질줄 알았지만 계속 그만둔곳 거기서 배운거 사람들이 떠오르니 스트레스도 받고 우울해지더라고요..부모님께 여러번 말하면 얘기도하고 생각정리도 하고 지금은 떠오르는게 덜하지만 문득 떠오르거나 어떤 상황에 연관지어 떠오르면 우울하고 불편한 마음뿐이에요..이제 다 끝난일이고 가서 사과도 한번 다시했고 볼일도 없는곳인데 왜이러는걸까요..방법이 없을까요?
제가너무 싫어요 학교가면 매일 비교해요 그리고 집중을 못하겠어요 계속 정신이 산만해요 귀는 얘들 소리 막 듣고있고 얘들이 대화하면서 헐 너 거기까지밖에 공부안했어? 이런 소리들으면 대상이 제가 아니더라도 꼭 저한테 하는말 같고, 슬프고, 억울하고, 제가 더 싫어지고. 그친구도 조금 미워하게 되는것같아요 그리고 눈치가 너무 보여요 마음대로 판단할것같아요 공부 못하는데 잰 쉬는시간인데 공부 하네? 공부잘하나보다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나중엔 공부잘하는줄알았는데 이럴것같아요 그리고 절 별로 좋아하지않을것같아요 뒤에서 욕하는건아닌지 걱정되기도해요 저도 왜그러는지모르겠어요 무시당할것같아요 잘하는게 없으니깐 학교생활 즐겁게 보내자고 마음먹었는데 꼭 새장안에 같인것같아요 움직이는것도 눈치보이고 집에 가는것도 걸음거리도 그냥 존재자채가 눈치보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알려주세요 전모르겠어요
아무생각안하고 아무것도않하고 그냥 웃고싶어요 편해지고싶어요
제가 아는 사람 중에 자기 얘기하는 거 좋아하고 남이 말하는 거 못 들어주는 사람 있어요. 사람 자체는 그렇게 나쁜 거 같진 않은데, 기본적으로 타인에 대한 생각 자체가 없는 동시에 사람이랑 어울리고 싶어하고 누군가 자신의 얘기를 들어줬으면 하는 경향이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비유를 하자면 어린애같다고 해야하나요, 타인에게 해를 끼칠 의도는 없으나 타인의 생각이나 입장에 대한 이해 및 배려가 부족해서 눈치없이 행동하거나 타인의 말을 들어주지 못하고 바로 자기 얘기 꺼낸다든가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예전에 제가 이걸로 승질을 낸 적이 있었는데, 본인은 그럴 의도가 없었다며 미안해하는 태도를 보였거든요. 이후에 며칠간은 타인을 배려하는 듯한 행동을 보였으나 조금 지나니까 바로 원래대로 돌아왔지만요. 그러던 어느날, 제가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과 자기 얘기는 절대 말 안하는 사람 둘 중에 누가 더 나은 것 같냐’고 질문한 적이 있었는데요, 자기 얘기하는 거 좋아하고 누군가 이야기 들어주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자기 얘기 안 하는 사람이 그 사람에게 더 낫지 않을까하고 생각한 제 예상과 달리 그 사람은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이 더 낫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남의 말 못 들어주는 사람이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이 더 낫다는 말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저런 말을 한 것일까요?
널끝까지 못키워줘서 미안해 우리고양이는 착하고 귀엽고 예쁜데 그래서 너는 나보다 좋은주인만나야하는데...지켜주고싶어 끝까지 키워주고싶어 하지만 우리집에 분조장 있는사람이있어서....생긴거야 원래는 이렇게까지 분조장이 아니였는데 우리집에 있는사람이 폭력적이야ㅎㅎ그래서 더좋은주인 만나게해줄게 거기는 고양이 친구도있고 좋은주인도있어 이 나쁜 괴물아 왜 어제 아침에 고양이 때리냐? 내가 비싼돈주고산 캣타워가 니가 고양이 죽이려하다가 캣타워 발로차서 망가졌잖아 그만해 괴물아!!!!!힘들어 내가힘들어 내엄마랑 너랑 이혼하면좋겠어 아오!!!내가 스트래스 받는다 괴물아 너 2년전에도 내가키우는고슴도치 하고 햄스터 발로찾지? 니랑 살기싫어서 ㅈㅅ하고싶어 집도부시고 나 니 재수없고 싫다고 내가 로또1등 뽑아서 엄마 행복하게할꺼야 나 니싫어 생매장 하고싶어 때리고싶어 니가 날 ㅈ여도돼 ㅈㅇㅈㅇㅈㅇ 죽이라고 ㅈ이라고 날 ㅈ이라고 고틍스러우니까 ㅈㅇㅈㅇㅈㅇㅈ 괴물아!!!!🤡👹👺🤡👺👺🤡👹👹👺👺🤡👺🖕🖕🖕🖕🖕🖕🖕🖕🖕🖕🤮🤮🤮🤮🤮🤮🤮나 힘들다고 정말로 동물대신 날 때려죽여 니가 날 고기로만들어서 먹어도돼 니가날 토막 ㅅㅇ해서 먹어도 돼니까 아오!!!!스트레스 정말 아니ㅠㅠ 시이이 바아알 이 이상한사람 이랑 왜사냐고나는ㅠㅠ 로또 당첨돼가지고 엄마 행복하게해드릴꺼야 엄마한테들었는데 니가 날죽일수있다며?*** 무섭다 ㅈ여 ㅈ이라고 이 ㅂㅅㅎ놈아 더러워 아 ㅋㅋ 그냥 지하철 철도에들어가고 지하철에치여 사망하고싶다 버스에치여 사망하고싶다 아니 내가 미칠것같아 나도 니처럼 미친사람됄꺼같아
오늘 처음으로 아무 이유없이 그냥 가기 싫어서 학원 쨌어요. 미용 학원인데 막상 가서 미용하다보면 집중해서 하고 재밌기도 해요. 근데 항상 아침에 준비해서 나가는게 힘들어요. 밍기적거리다 맨날 지각하고... 시간 맞춰 간적이 거의 없어요. 제가 주3일 운동도 하는데 운동도 막상 나가면 바깥 공기 마시고 좋은데 나가는게 힘들어요. 그래서 미루다가 거의 금.토.일 몰아서 한적도 있는거 같아요. 의지가 부족해서 그런걸까요? 어떻게 고칠까요?
오늘 날씨가 우중충하네요. 제 마음처럼..
제가 어릴 때 한 교과 선생님한테 정말 ***없이 굴었거든요... 엄청 짜증내고 뒤에서 욕도 많이 했는데 다 알고 계실 거 같아요. 연말에 저한테 따로 전화도 하셔서 마지막이라도 잘 풀고 싶으셨던 것 같은데 제가 사과 한 마디도 없이 정말 예의 없게 굴었어요. 지금은 성인인데 아직까지도 그때 일이 떠오르면 마음이 정말 무겁습니다.. 왜 그렇게 감정 조절을 못하고 예의 없이 굴었을까요. 살면서 그이상 예의없이 굴었던 기억이 없을 정도로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마지막에 전화 주셨을 때 죄송하다 한 마디만 했어도 마음이 이렇게 무겁진 않았을텐데.. 당장이라도 사과 드리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요. 죄책감은 끝내 사과조차 드리지 못한 제 걸로 안고 가야겠죠.. 그때 일을 늘 견지하며 살아야겠다고 자주 생각해요. 사과할 타이밍을 놓치면 정말 많이 후회되는 것 같아요..
요즘 왜 이렇게 금방 피곤해지는지 모르겠어요..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근데 피곤하다고 통증이 생기기도 하나요? 피곤하면 목도 아프고 몸살오는 것마냥 아프던데 자고 일어나면 또 좀 괜찮아지고.. 하루종일 잠만 자고싶네요